※ 다른 분들의 소중한 후기들을 보며 저 또한 몇 자 적어보려 합니다. 내세울 것 없는 저이지만, 훗날 추억이 될 이 순간을 위해 별것 아닌 이야기들을 주절거려 봅니다.
ValC은 내게 의미가 있는 대회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ValC는 리서치의 꿈을 키울 수 있었던 기회이자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작은 세상'이었다.
ValC가 열리기 전, 2023년 12월에 프리시즌이 열렸었다. 당시 주제는 '나의 망한 투자 복기'였고, 나는 Docu Sign이라는 기업을 분석하여 제출하였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나, 감사하게도 공동 대상을 수상하였다. 결과가 발표되던 날, 나는 빅데이터 캠프 조교로 일하고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소리 지르며 여자친구(이제는 전여자친구..)에게 자랑했던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리고 작년 6월, 본 대회가 처음 시작될 때 나는 미리 준비해 두었던 Vertiv 기업 분석 보고서로 대회의 문을 열었다. 보고서는 지금 돌아보면 부족한 점 투성이지만, 대회의 첫 글이라는 생각 때문이었을까 괜스레 스스로가 자랑스럽기도 했다.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