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책,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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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를넘어
2026.05.03조회수 49회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하나의 기준을 만들었다.
이후 거장들의 책을 읽으며, 그 기준과 유사한 내용들이 담겨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때 몇 가지 질문이 떠오른다.


첫째, 내가 이미 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책의 내용을 그 기준에 맞게 해석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둘째, 만약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이 책을 읽었다면, 지금과 같은 기준을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셋째, 같은 책을 읽은 다른 사람이 전혀 다른 해석을 한다면, 결국 책은 각자의 기준에 맞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닐까?


이 질문들은 다시 “나의 기준은 과연 좋은 기준인가?”라는 근본적인 의문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더 나은 기준을 만들기 위한 탐색으로 이어진다.


책을 통해 나의 기준을 확장할 수 있는 요소가 있다면 기꺼이 받아들여 적용한다.
반대로 책의 내용이 이미 내 기준 안에 포함되어 있다면, 기준은 유지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부족함을 전제로 한 의식은,
이 기준을 더욱 검증하고 확장하기 위해 관련된 다른 책들을 계속해서 찾게 만든다.


그리고 만약 거장들의 책을 충분히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준이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면,
그때는 비로소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이 기준을 이제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한 것은 아닐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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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를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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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누군가에게 글을 써서 전달하는 것은 참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제 표현이 서툰점도, 그래서 제 생각이 온전히 전달될 수 없다는 생각과 제 스스로의 생각이 좋은 방향성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확신이 아직 들지 않기에 가끔 끄적이는 혼자만의 생각정도를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