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참사: 사고 원인과 경과
2024년 12월 29일,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무안공항에서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79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항공업계와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사고 원인과 경과를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사고 경과
1️⃣ 조류 충돌 발생
• 항공기는 이륙 후 조류 충돌로 엔진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 유압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랜딩기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2️⃣ 1차 착륙 시도와 복행(Go-Around)
• 1차 착륙 시도 중 문제가 발생해 관제실의 지시에 따라 복행(Go-Around)을 선택했습니다.
• 복행 이후 급선회하며 착륙 방향을 변경, 2차 착륙을 준비했습니다.
3️⃣ 2차 착륙과 로컬라이저 둔덕 충돌
• 랜딩기어가 여전히 작동하지 않아 동체 착륙을 ...






3. 급선회로 착륙 방향 변경의 이유 -> 요건 유압계통의 문제랑은 바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보통 턴백해서 사용 활주로 반대의 방향으로 착륙을 하는 것은 매우 긴박한 상황이 아니면 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Both ENG의 추력 상실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추정됩니다. 물론 Both ENG 아웃되면 유압 및 전기계통의 문제도 따라서 발생하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는 Both ENG Flame Out같습니다. 4. 활주로 중간 부분 착률 이유 -> 관제사의 소통과는 무관합니다. 추력이 모두 상실된 상태에서 접근하면 사실상 FO(Flame Out) 패턴으로 내려야 하고 이때 에너지 관리는 필수입니다. 실제로 훈련시에는 에너지를 여유롭게 가지고 와서 착륙이 확실시 된다 판단할 때 목측을 조절하며 내립니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 관리가 다소 미흡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긴박한 상황이고 엔진이 두개 있는 항공기에서 실제로 양쪽 엔진의 추력이 모두 상실된 경우라면 지상에서만큼 이성적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일단 항공기를 활주로에 잘 붙여 밸리 랜딩에 성공했다는 자체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움을 표할 수 있지만 고건 지상에서 여유롭게 생각했을 때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첫번째 버드 스트라이크이후 Go Around할 때에는 엔진 추력이 있어서 한거일거고 Go Around하는 과정에서 양쪽 엔진으로 문제가 악화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애초에 양쪽 엔진이 문제가 되었다면 처음 버드 스트라이크 때 Go Around하지 않고 Continue App했을 가능성이 높거덩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