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투자철학이란?




최근 들어 뛰어나다고 생각했던 일부 거장급 가치투자자들의 과도한 자기주장(오랫동안 주장하거나, 과거 언급사항 등 포함)과 교차검증된 이론에 대한 몰이해로 인해, 투자철학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던 시점에 엉드루님이 가장 추천한 어스워스 다모다란의 투자철학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내러티브&넘버스보다 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도 조금씩 이해가 가는데, 단순 독후감으로 끝나는 것보다 최대한 내 것으로 소화하기 위해 각 장별로 요약 및 나의 생각을 적어두고자 한다.
1)투자철학이란?
시장의 작동원리와 투자자들의 실수를 바라보는 일관된 사고 방식
첫번째 요소인 투자자들의 실수는 인간의 행동(인지편향 등)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군중을 따라 움직이는 모멘텀, 그 반대인 역발상 다 포함이다. 각 투자철학은 인간의 합리성에 회의적일수도 있고, 합리적으로 보기도 한다.
두번째 요소인 시장의 자동 원리는 시장의 효율성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시장이 얼마나 비효율적인지에 대한 투자자군별 생각이라고 볼수 있다.
즉, 투자전략과 다르다고 봐야하는데, 전략과 철학을 오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조금 보인다.
특히 일관된 투자철학이 필요없다는 식의 말은 상당히 잘못된 표현이라고 본다.
2)투자철학이 필요한 이유?
투자철학이 없으면 개인의 경험이나 최근 실적(요즘의 AI 관련주 같은)에 따라 전략을 수시로 바꾸기 쉽기 때문이다.
그 결과는 객관적인 부분으로 봐도 매매가 잦아져서 비용이 증가하게 될 것이다.
반대로 투자철학이 확고하다면 전략의 일관성의 유지도 쉬워질 것이다.
3)투자철학의 분류
가장 넓게 분류하자면 시점선택과 증권선택이다.
시점선택은 흔히 말하는 매수매도 타이밍 같은 것이고, 다수의 투자자가 뛰어들어서 매우 어려운 경쟁영역이다. 증권선택은 가격이 잘못된 개별 자산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투자철학이 다르면 시간 지평도 달라진다.
소극적 가치투자자면 시장의 조정까지 여러 해가 걸릴 수 있고, 실적에 반응한다고 믿는 투자자면 실적 발표 직후 며칠이면 된다.
4)투자철학 정립
1단계: 위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