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나머지 코인들에 관한 단상

L shine
2024.01.10조회수 871회

L 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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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밤에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나느냐 여부때문에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들 기울이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저도 뭐 FOMO대비용으로 코인류를 소량만 보유하고 있고, 해당 기술이나 상황에 관해 공부를 계속 하는 입장인데요.
코인의 가장 큰 약점은 아무나 만들어 찍어낼 수 있다는 겁니다.
따라서 주식처럼 상폐의 위험이 있습니다. 사실 중앙거래소가 없고, 거래소 역할을 하는 기업이 그 코인을 취급하지 않으면 땡이기 때문에 상폐위험이 훨~~씬 높습니다. 심지어 코인은 주식처럼 유의미한 현금흐름을 만들지 못하고, 가치평가할 수단이 없고, 수많은 코인유튜버들은 단순히 1파 2파가 이 가격이 되었으니 3파 4파 5파는 어떻게 될 것이다 식으로 (이런 걸 차트매매라고 해야 하나 싶은) 차트매매를 하고, 뉴스에 코인가격이 흔들리죠. 당연히 코인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은 가짜 돈으로 취급합니다.
그렇게 차트 파동만 예측해서 근거없는 매매를 하는 사람들보다는, 낮은 비율이지만 포트폴리오에 편입시켜 쭉 갖고 있자 정도로 생각하는 제가 오히려 진짜 코인 지지자인지도 모르겠군요.
그러면 저는 왜 코인을 갖고 있느냐,, 이거죠.
일단 FOMO대비용으로 산 게 시작이었습니다. 적당히 소량 갖고 있으면 오르든 내리든 뉴트럴할 수 있으니까요. (집도 적당히 싼 집에 살기 떄문에 집값이 올라도 떨어져도 큰 상관 안 하고 있습니다.)
다만 코인을 갖고 있다 보니 자연스레 뉴스를 듣게 되고, 그런 걸 찾아볼수록 자연스레 자신의 관점이 생기게 됩니다.
어쩄든 각자의 이유로 사람들이 코인에 들어왔고, 기관들도 들어왔습니다. ETF가 아니라도, 공개적으로 또는 비공개적으로 금융기관이 코인을 보유한 수량은 많습니다. 금융기관 레벨에서도 가상자산과 기존자산 간 헷지용으로 좀 보유해두고 싶을 순 있죠.
그런데 금융기관이 코인을 보유한다는 건 개인이 가지는 것과 좀 다른 문제라는 겁니다.
기관은 ...

흥미로운 글 감사합니다 :) 몇가지만 덧붙이자면 1. 현금 흐름을 유의미하게 창출하는 코인은 이미 있지않나요? 당장 이더리움도 수수료 소각량이 신규 발행량보다 많고요. 컴파운드나 아베, 커브, 메이커 같은 디파이 토큰도 현금흐름 자체는 창출했던 것 같은데요. (창출하는 양보다 토큰 발행량이 많아 희석이 더 크긴하지만) 2. 리플을 자세히 보면 국제송금, 결제에 리플 코인이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리플사의 사업이 잘된다고 리플 코인 보유자에게 어떤 현금흐름이 창출되는 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리플이 SEC에 어느정도 승소할수있었죠) 3.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연구는 많이 있죠. POS가 대표적이고요 ㅎㅎ

코인은 월가아재님의 장기뷰 두가지 중 하나인 미국의 기축통화 유지에 있어 강한 위협요소라고 생각하네요. 사회주의 국가에서 비트코인 지하세계를 먹고 있다는 것은 더 이상 소문도 아니고, 이를 통해 세계 패권을 유지하려는 미국에게도 큰 위협이 될 수 있으니 전 아마 제제하지 않을까 싶은데.. 결과는 사실 아무도 모르죠.

대단히 흥미로운 글입니다 ㅇㄷ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좀 사놔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왕초보는 어떻게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거래소 아이디 만들고, 사시면 됩니다. 주식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후에 하드월렛으로 보내는 과정은 조금 천천히 선택적으로 판단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코인 어렵네요..

코인에 대한 이야기 재미있네요 새로운 세상을 향한 변화의 기점이 될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네요

비트코인이 오히려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을 도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습니다. 전기의 금융화라는 관점에서 비트코인을 이해해보면 비트코인 채굴은 단지 전기를 낭비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KPMG 에서 '비트코인은 ESG에 부합하는 자산이다.' 라는 주제로 나온 레포트를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뇌동 투자했다가 망한 이후로는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계속 소식이 들리는걸 보면 작성해주신분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극단끼리의 다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