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의 2022년 '왜 FOMO는 개인 투자자를 죽이는가?' 글을 보고 다시금 느낀바가 있어 적어본다.
4년간 투자를 해오면서 수 많은 FOMO를 경험했고 그로인해 10번 보다도 많은 거래 실수를 한 것 같다.
FOMO가 오는 것을 못참고 한 투자중에는 운이 좋게 가격이 올라서 익절한 주식도 있었고 뼈아프게 손절한 주식도 있었다.
자세히 계산은 못해보지만 그 결과가 대체로 좋지는 않았을 것이다.
앤서니 볼턴이 한 말을 항상 되새기자.
보유한 모든 주식에는 근거가 분명해야 한다
아래 세가지를 매수할 때 항상 고려해보려고 한다.
왜 그 종목을 매수했는지
왜 그 가격에 매수했는지
왜 그 시점에 매수했는지
1번은 나에게 비교적 어렵지 않다. 오히려 재밌기까지 한다.
내가 살(산) 주식이 앞으로 잘될 거라는 여러 가지 근거를 찾고 생각해보는 과정이니 당연하다.
그런데 2,3번이 문제다.
이제것 잘 해보지 않은 과정이라 어색하고 1번보다 확실히 재미없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FOMO로 거래실수를 막기 위해서는 2,3번이 중요하다.
내가 하기 싫은 것은 남들도 하기 싫고 그 만큼 큰 엣지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의 매매일지에는 조금이라도 1,2,3번에 대한 내용을 전부 넣어보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