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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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탭
2025.04.17조회수 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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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57층에 사람있어요


나스닥은 잘맞추고 엔롱원숏까지는 그럭저럭 순항중인데(이것도 요즘 엔, 원 방향성이 둘 다 꼬름하긴 해서 걱정이다. 원이야 뭐 원래 엔/유로랑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던 거라 그러려니 하고 또 달러 움직임에 대한 헷지라고도 볼 수 있는데(원화기준으로 달러익스포져를 최대한 없앨려고 하는 관점에서), 최근 유로와 비슷한 방향성을 가지면서도 유로에 비해 명백하고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잘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나스닥 숏을 갈음할것이라고 생각했던 오일이 나스닥 무빙에 관계없이 강세를 보인다.


한참 전부터 강한 하방쐐기 지지선을 형성해오던 오일 가격을 지켜보고 있다가 오일 떡락하는 날 타이밍을 놓쳐서, 좋은 가격에는 진입을 못하고 평단 $62달러에 진입했었다(5월물기준).


기술적으로 아주 예쁘고 강한 지지선을 거의 4년간 만들어 오다가 돌파한 상황이라, 아주 유의미한 찬스라고 생각한다. 이런저런 경기침체위협이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지금까지 만들어지고 있던 쐐기는 하방으로 탈출될 확률이 훨씬 높다고 생각한다.


오일 쇼트가 최종적으로 나스닥 숏보다 빅쇼트 상황에서 더 좋은 베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스닥 추세매매에서 숏포지션을 잡을 때는 오일 숏, 롱포지션을 잡을 때에는 오일숏+나스닥롱*2 를 통해 롱포지션을 잡고 있다.


현재 5월물과 9월물의 가격갭이 2달러가 넘어가는데, 막 폭락할때 1달러가까이 줄어들길래 어차피 장기보유할 생각하고 9월물로 일찍 롤링했다.


음머 기술적으로는 이제 대충 돌파한 지지선 까지 오고 여기서 반락해야하는 그림인데, 9울물 기준 55달러에서 62달러 까지 처맞으면서 조금 무력감을 느꼇다. 명백한 단기 추세가 보이는데, 장기적인 관점 때문에 추세에 역행하는 베팅을 유지해야 한다는 게 나는 별로 탐탁지 않았다. 그리고 내 시나리오는 나스닥이 오일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가정이었는데, 그런 경향성이 최근 상당이 꺾인 부분이 있다. 오일 가격을 주도하는 요인이나 센티먼트가 관세전쟁으로 인한 경기침체 리스크가 더이상 아니라는 뜻일 수 있다. 일단 나는 내 매크로판단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항상 손절할 준비가 되어 있고, 손실이 나면 포지션을 줄일 준비가 되어 있는데, 뭔가 명백한 단기 상승추세 구간에서 숏을 홀딩하고 있는게 별로 기분이 안 좋았다.


반면, 스스로의 의견을 너무 쉽게 꺾는 부분에 대해서도... 나는 트럼프 당선직후 나스닥숏, 골드롱을 크게 진입했다가 3일만에 천만원 털리고 손절했었는데, 지금와 돌이켜보면 결국 그때의 판단은 맞았었고, 레버리지 규모와, 시장이 그런 판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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