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포트폴리오인데 개선점이나 문제점이 보이신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첫번째가 ISA계좌이며 두번째가 위탁계좌입니다
아직 주식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초보자의 입장이라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 포트폴리오인데 개선점이나 문제점이 보이신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첫번째가 ISA계좌이며 두번째가 위탁계좌입니다
아직 주식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초보자의 입장이라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작성자님은 저 주식들을 산 이유가 무엇인가요? 언제까지 보유할 계획인가요? 목표로하는 수익률은 얼마이고 어떤 일이 발생하면 매도하실건가요? 이 질문에 작성자님이 먼저 답변 할 수 있어야 밸리에서 받는 조언이 의미 있어질 것 같습니다.

ISA계좌엔 제가 공부했던 S&P500 그리고 어느정도 성장률도 가져가기 위해서 나스닥을 같이 넣었으며 위탁계좌엔 국내 주식도 도전 하고 싶어서 하였으나 제가 바라보는 눈이 아직은 부족하다고 느껴서 TIGER 200(지수투자)로 지분을 가져갔습니다. 저는 안전한게 가장1순위이고 적어도 5년은 가져갈 생각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S&P500에 투자한다는 것은 시장의 변동성이나 개별주식의 엣지를 철저히 무시하고 주식시장의 리스크프리미엄만 취하겠다는 선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 분할매수, 2. 긴시간동안의 홀딩 이 두가지가 필요합니다. 적어도 5년은 부족해요 통계적으로 20년이상 홀딩해야 S&P 500의 역사적 수익률인 연평균수익률 10%를 얻을 수 있습니다. 중간의 수년간의 약세장, 폭락장이 있더라도 시점선택자체를 포기하고 기다려야합니다. 이 부분을 자신이 진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 스스로 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절대 안전하지 않아요 역사적 폭락장에는 지수가 -30% 떨어지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저 계좌의 평가금액이 반토막이나더라도 패닉셀 안할 자신이 있나요?

그리고 나스닥을 매수한다는 것은 미국 기술주식이 미국 주식의 전체 가중평균보다 아웃퍼폼할것이다는 전제를 깔고 가는 거고, 한국주식을 매수한다는 것은 한국주식이 글로벌 주식평균보다 더 아웃퍼폼할것이라는 전제를 기본으로 깔고가는 겁니다. 작성자님은 이런생각을 갖고 매수하신건가요? 아니라면 자신이 왜 이 주식을 매수했는지에 대한 근거를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에 대한 조언은 고정 수입과 지출, 향후 경력과 진로, 희망하는 수익률, 위험 감수 성향 등 상당히 많은 것을 고려해야 유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질문 없이 무작정 포트폴리오가 좋다, 나쁘다를 함부로 평가할 수 없습니다. 본인 스스로 투자철학이나 성향을 고찰하신 다음 구체적으로 다시 질문하면 많은 밸리 분들이 도움을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 투자성향은 안전이 1순위로 생각하여 저렇게 투자 하였습니다. 근데 근처 지인들은 문제점이 있다곤 하는데 정확한 문제점을 잘 파악하지 못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 보았는데 확실히 많은 부분이 빠진 질문이였군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투자 철학과 마인드에 대해서는 아재님 삼투기 영상을 들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해보겠습니다!

현재 Roan님 계좌를 파악해보자면, ISA 계좌에는 세 상품을 섞으셨지만 사실상 S&P500 단일 추종과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위탁계좌는 종목선정을 하시다가 ETF로 선회하셨다하는데 이 부분은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종목선정+내가 틀릴 리스크를 감안) 다만 지수 ETF와 고배당 ETF가 섞여있는 것으로 감히 예상컨대 마음의 방향을 못 정하시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1. 여러 상품을 담으셨으나 주식 100% 포트폴리오입니다. 안전 1순위를 추구하신다는 목표와는 괴리가 있습니다. 주식 외에 다른 상품(채권, 금)들 또는 현금비중을 높이시길 권해드립니다.
2. 개인적으로 저도 지인들에게 한국, 미국 주식을 같이 투자하기를 권합니다. 환리스크는 물론 이머징 대표+선진국 대표 시장이기 때문에 전체 시장을 추종하기 나쁘지 않기 때문입니다. (VT 같은 상품들과 VT 대체제들이 있긴 한데, 세금과 수수료 때문에 전 한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다만 Roan님께서도 같은 마음과 의도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다른 분들도 많이 이야기해주셨지만, 굳이 한국 주식을 넣어야 하는 이유+ 한국 주식에 도전하신 이유를 고려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주식에 투자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고 철학이 타당했는지 한번 더 점검해보라는 취지입니다.)
3. 2와 비슷한 맥락인데, 나스닥과 다우존스가 섞여있는 점 + 200과 고배당이 섞여있는 점이 바람직해보이지 않습니다. ISA는 상황이 나을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배당은 15.4% 세금을 내기 때문에 과세이연에 불리합니다. 굳이 당장 다 팔고 지수 ETF로 통일할 필요는 없지만 지금 당장 배당을 받으실 필요가 있는지, 댓글로 달아주신 5년이란 시간 뒤에 배당을 계획하고 계신지 점검해보셨으면 합니다. 만일 아니라면 신규 자금부터는 배당 ETF는 투입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말씀 하신걸 다시 돌이켜 봤을때 TIGER200을 가는 건 괜찮지만 확실히 제가 지금 고배당ETF의 장점이 별로 강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TIGER200을 지분을 높이고 금이나 채권으로 현금비중을 높여 보는 방법을 고려 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리고 isa는 아직 좀 흔들리고 있습니다. 에센피 500 그리고 나스닥 100 배당다우존스를 가고 있는데 말씀하신걸 들어봤을땐 확실히 지금 배당을 제가 생각할 때인가 싶습니다 나스닥과 에센피 이 2개를 집중하는 방법은 아르투어님께서 어떻게 바라보실까요? 제가 아직 공부를 한 지 얼마 안되어 이해가 완벽히 되지 않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나스닥의 성장을 믿으신다면 why not이긴 합니다. 왠만해선 기술주가 아웃퍼폼하지 않을까하고 막연하게는 생각합니다. 다만 저같은 경우는 기술의 발전+생산성 발전으로 인한 자본의 증가보다 시가총액 기준이라는 시장효율성을 더 믿습니다. 이미 S&P500 내 나스닥100 비중이 45% 전후인 것도 한 몫을 하구요.
그렇다고 무작정 S&P500에만 투자하시라고 권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스닥100도 일종의 종목선정 개념으로 접근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예로 AI로 인해 IT 산업 자체가 커지지만 그 중에 승자는 누구일지 예측되지 않는다면 섹터 자체를 사는 식으로 접근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 또한 해당 분야가 전체 시장보다 특출나게 잘 나갈거란 믿음과 근거가 있다면 투자해봄직 합니다.
사실 S&P500이든 다우존스든 나스닥100이든 무얼 사도 돈은 벌게되실 겁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를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언제 차익 실현할지, 실현하면 세금은 어떻게 되는지, 실현한 금액으로 그 다음은 무얼 사야하는지, 다음 투자결정 때 무엇을 고려해야하는지 등 이런 고민들이 절 갈팡질팡하게 만들더라구요. 그리고 그 사이에 기회를 놓치기도 하구요.
쓰다보니 생각나는 것은, 지금 떠올리시는 질문들과 고민들은 당장의 수익률보다는 이런 다음 단계를 공고히 하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투자 상품 자체의 수익률보단 이런 다음 단계를 어떻게 넘어가는지가 더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모쪼록 성투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