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3기분들 환영합니다. 거미줄에 걸린 태양처럼 밸리의 여정에서 기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3기분들이 들어오시며 게시판 글 리젠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다들 큰 비용을 내고 들어오신만큼 투지가 느껴집니다.^^ 처음 들어오신 분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2022년에 밸리 초기 참가자로 참여하여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커뮤니티에 들어오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유사퀀트에 빠져서 자극적인 수익만을 쫓던 저에게 정도와 꾸준함의 가치를 알려준 커뮤니티입니다. 여기 있는 글들과 강의만 듣더라도 투자실력 뿐만아니라 삶에도 조금의 변화는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원래 몸에 좋은 것은 실천하기 어려워요......^^)
3기분들의 투지와 설레이는 모습들에서 저 자신도 돌아보게 됩니다.
설레임과 익숙함.
모든 일에는 시작과 처음이 있습니다. 시작은 설레이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지만 어떤 시작이던 뇌리에 강한 기억으로 남습니다. 첫사랑의 추억, 첫키스와 첫만남의 장소 등이 말이지요. 저에게 밸리에서의 시작은 의구심과 패배감으로 기억됩니다. 유사퀀트로 말아먹은 계좌와 무너진 멘탈을 가지고 어떻게 이 커뮤니티에 흘러오게 되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밸리 참가의 인연에 대한 글(초기 밸리 참가자로 가장 놀랐던 순간)을 썼던 것 같습니다.
운동도 꾸준히 하고 차근차근 투자 공부를 해가며 멘탈이 회복되어 갔고 회복된 멘탈로 개업까지 잘 이루어냈습니다.(나름 영혼을 담은 운동글도 블로그에 정리해야하는데 나태함을 반성해봅니다......) 이제 오전에 출근해서 밸리에 들어와 시황을 확인하고 공부를 하는데 30분 이상은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용어도 익숙해지고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 흘러가는 것들은 어떠한지 확인하는데 엄청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여(핑계......)개별주보다는 시황에 따라 자산배분 비중을 조절하는 스타일로 하고 있는데 작년 여름부터 조금씩 성과가 나는 것 같습니다. 모든 일에는 조바심이 가장 큰 적임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이제 밸리에 들어오는 일이 루틴이 된 것 같습니다. 그만큼 밸리에 '익숙' 해졌습니다.

누군가에겐 사진으로 찍어야만하는 신기한 모습이지만 여기 사는 사람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을 만큼 익숙한 것이다. 익숙함이란 그런것이다.
익숙함과 소중함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말자.
-떠도는 인터넷 글에서
한 때 유행했던 말이지요. 연인관계에 주로 빗대어 사용했던 글귀로 기억하는데 그냥 인터넷에 떠도는 말로 생각됩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말이지만 연인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