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1일 수요일
오늘의 필사✍️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는 자신의 반응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힘이 있다.
-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2026년 3월 11일 수요일
오늘의 필사✍️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는 자신의 반응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힘이 있다.
-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다고 믿는 것은 참 어려운거 같아요 자유를 무엇으로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세상과 분리된 "나" 라고 생각한다면 그 존재에대한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네요..

저도 간혹 그런 의구심이 들지만 그런 의구심이 드는 것조차도 하나의 자유의지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없다고 단정해버리면 너무 슬플 거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만화에서 어떤 성직자가 나오는데 정말 성직자답지 않게 술먹는 거 좋아하고 놀러다니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었어요.
그 사람의 친구들은 신을 믿지 않았는데 그 성직자를 보면서 왜 신을 믿느냐고 물었어요. 그 때 그 성직자는 신이 존재하는 것이 더 좋으니까 라고 답했어요. 즉 신이 존재하기 때문에 믿는게 아니라 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맘에 들어서 믿는거죠. 우리는 보통 비과학적인 것에 대해서 사실 판단의 잣대로 생각하게 되는데 그걸 가치 판단의 잣대로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