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Y 연말까지 시장은 "확률" 측면에서 바라보면 오를 확률이 내릴 확률보다 높아 보이고, "손익비" 측면에서 바라보면 오를 때 상승폭보다 내릴 때 하락폭이 훨씬 큰 상태인 것 같습니다.
사실 평소에도 대체로 그렇습니다. 그래서 살 것인가, 팔 것인가에 제대로 답하는 것은 항상 어려운 일입니다. 확률과 손익비가 한쪽으로 쏠리는 때는 많아도, 이 둘은 다 감안한 기댓값이 한쪽으로 쏠릴 때는 간헐적으로만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평소보다도 확률/손익비 갭이 더 극단적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상승/하락 기댓값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지만, 적어도 헷지의 기댓값은 매우 높아집니다. 헷지는 어떤 방식이든 간에 비용을 수반하게 되기 때문에, 헷지도 결국은 리스크/리턴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바라보면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