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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아재의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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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아재
2025.12.06

Journey 2편은 아시다시피 예전 내용의 정리인데, 쓰면서 한켠에 든 생각을 공유드리자면 - AI 흐름 때문에 10년 후에도 노동소득이 유효할까 하는 의구심은 듭니다.


과거에는 비효율성에서 부를 창출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이 필요했습니다. 빅테크 대부분이 수만명 단위의 인력을 채용하고 있죠. 그러나 최근에는 점점 적은 인원으로 유니콘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AI분야에서도 메타를 보면 일부 인력은 조단위 패키지를 받는 반면 대다수의 보통(이라고 해도 엄청난 실력의) AI 인재 600명은 해고되었습니다.


AI가 결국 AI를 뛰어넘는 일부 인력을 제외한 사람들의 노동 소득의 가치를 급격히 하락시키고, 양극화를 유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 언젠가 기본소득제로 이행하게 된다면, 소수 인력을 제외하면 소득분위 변화의 유일한 수단이 자본소득이 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 그 소수 인력들의 어깨에 일반인이 탈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투자 공부가 될거라는...

댓글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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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
2025.12.06

노동으로 쓰이던 물리력이 잉여로 남아돌고

노동으로 분배되던 소득이 극히 소수에게로 모이면?

남는건 레볼루숑과 전쟁말고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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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fun
2025.12.06

polly market과 같은 예측,도박 시장도 점점 더 커질 것 같습니다. 이러한 도박 시장은 사람들에게 도파민을 주고 위로 올라갈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에 저소득자, 고소득자 모두에게 필요한 시스템(좋은 방향은 아니지만) 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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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IN
2025.12.06

그래서 정부에서도, 돈에 흐름에서도 로봇분야에 많은 시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이 AI와 로봇으로 인해 노동력이 없어지는 것이 두려워 아무것도 안한다면, 어짜피 중국이 할 것이기에 안할 수도 없는 것 같습니다.

AI가 국가에서 주도로 시작하고 있는 이 상황속에서 변화에 순응할 수 밖에 없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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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Seo
2025.12.06

Valley AI를 통한 투자 공부만이 AI 시대를 준비하는 길이군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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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치
2025.12.06

상위1%부자들이 전세계 부의 50%를 갖고 있다는 점으로 인해 결국 '저 상위 1%만 죽이면 되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촉발시키는 지도자가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냥 하는 망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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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2025.12.12

그런 지도자는 결국 상위 1%의 부자를 이길 수 없다고 봅니다. 그들이 부의 50%를 갖고 있다는 것은 단순하게 돈이 많다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들이 가진 인프라부터 인력까지 모두 포함된 것을 하위의 인간들이 이길 수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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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곰
2025.12.06

과거 산업혁명 때부터 반복되어온 역사이겠지만, 앞으로도 생산성의 병목은 법과 제도, 문화와 사람들의 인식이 가장 큰 요인일 것 같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기하급수적이지만, 사회의 변화는 훨씬 더디니까요

하지만 여전히 노동 소득도, 자본 소득도 발전과 변화, 그리고 그 괴리에서 기회를 대비하고 찾아내는 사람들에게는 답이 있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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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과 사색
2025.12.06

아직 그래도 블루칼라쪽은 괜찮은 것 같은데 기술발전을 보면 정말 이마저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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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선
2025.12.06

그래서 올려주신 전 글의 나이대 별 노동소득, 자본소득 비율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시간이 갈 수록 비율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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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사랑DA
2025.12.06

투자부분도 마찬가지로 대체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항상 효율적인시장이되겠네요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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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
2025.12.06

오랜만에 책을 펼치니 좋은 구절이 있어 공유드려봅니다. 앞으로의 여정에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남을 아는 사람은 똑똑하지만(智), 스스로를 아는 사람은 명철하다(明).

남을 이기는 사람은 힘(力)만 세지만, 스스로를 이기는 사람은 진정으로 강(强)하다.


만족할 줄 알아야 부유해질 수 있고, 힘써 행할 줄 알아야 뜻(志)을 세울 수 있다.

그리 세운 뜻을 잃지 않고 오래두는 사람만이 오래가고,

그리 세운 뜻이 죽어서도 사라지지 않아야만 장수했다고 하는 것이다.

"


- 노자, 『도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