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면인가, 냉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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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GT3RS
2024.08.11조회수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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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냉면 랩소디를 보면, 냉면은 이북 실향민들의 음식으로, 메밀로 면을 뽑는 것은 생각보다 굉장히 번거롭고 잔칫날 아니면 아무때나 먹기 힘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6.25. 전쟁 당시,이북 실향민들이 부산에서 구호물자로 원조받은 밀가루를 들고가서 제면값(삯)만 내고 밀가루면을 뽑아서 육수에 말아먹었던 것이 삯국수라고 하여 밀면의 시작이라고 했다.


부산에서는 냉면을 이야기하면 밀면을 지칭하는 것이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지는 부산 지인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평냉육수에 다대기를 푼 맛으로, 처음 먹으면 굉장히 심심한데, 은근히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맛이다.


P.S. 자산배분따윈 없는 패기 넘치는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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