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8일 바디우 읽기 -2

actuary
2025.03.08조회수 2회

act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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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사입니다, 보험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이 여정이 즐겁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혜로움과 현명함이 삶의 유한함에서 나침반이 되어준다고 믿고 있어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주말입니다. 한주의 피로를 풀고 주말 아침 오랫만에 바디우를 다시 집어들었습니다. 바디우의 반철학 세미나 그 중 라깡이죠. 바디우가 라깡의 반철학에 대해 다룬 9번의 세미나의 내용이 정리된 책이죠. 가장 뒷부분 역자의 말부분에서 요약한 부분을 단숨에 읽으니 바디우가 말하는 세미나로 직접 들어가고 싶은 생각입니다.
첫번째 세미나 1994년 11월 9일
라깡의 반철학 개념을 소개합니다. 라깡의 반철학의 한가지 쟁점은 진리 너머에 있는 실재가 어떻게 행위를 통해 드러나고 또 수학소를 통해 전달될 수 있는가에 있다고 하는군요.
두번째 세미나 1994년 11월 30일
칸트와 하이데거가 물자체와 존재라는 새로운 범주를 제기할 때 반철학에 근접한다는 바디우의 지적과 라깡이 철학을 행위의 시험에 빠뜨린다는 점, 철학사의 기원에 놓인 원초적인 이중에대한 간파 ( 파르메니데스의 일자 / 헤라클레이토스의 유동 )를 이야기합니다.
세번째 세미나 1994년 12월 21일
반철학자들이 특정 철학자를 비판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점과 정작 말을 건네는 상대방은 철학자가 아니라 따로 있다는 점. 바디우는 기존 반철학자들이 진리에 대한 의미의 우위를 주장한 반면, 라깡은 실재에 연관되는 탈-의미( 의미와 무의미를 가로지르는 것 )에 주목한다고 말합니다. 철학은 탈-의미를 알지못하며 실재 안에서의 지식에 도달하지 못하고 의미와 진리간 대립에 정체되어 있다고 라깡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