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 이 가격이 말이 되나? (1)

인카금융서비스: 이 가격이 말이 되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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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2025.01.17조회수 44회
  1. 회사 개요

인카금융서비스는 보험독립대리점(이하 GA)으로 1999년에 설립되어 국내 독립형 GA 업종의 M/S 1위를 달성한 기업이다. 당사는 최초 자동차 보험료 비교서비스로 시작하여, 현재는 손해보험/생명보험 30여개사의 보험 상품 비교 분석을 통해 재무셜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험사로부터 보험 판매의 대가로 수령하는 수입수수료와 개별 보험설계사에게 지급하는 판매지급수수료의 차액을 주된 영업이익으로 하고 있다.


2023.12 기준 직원수는 355명이며, 2025년 1월 17일 장마감 기준 시가총액은 3031억원인 회사이다.


2015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으며, 2022년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하였다.




  1. 산업

1) GA


  • GA 개요


보험업종은 대표적인 레몬 마켓으로 소비자와 판매자의 정보격차가 심해 의사결정에 대리인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소비자들은 보험설계사에게 보험 판매 과정을 위임하고 수수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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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MIC(서울대투자동아리 인카금융서비스 리포트))


인카금융서비스는 이 밸류체인에서 보험설계사의 역할을 맡고 있다. 대다수의 보험 상품은 내용이 많고 그 약관이 복잡하여 다른 금융사업에 비해 비대면 채널에 대한 수요가 현저히 적다. (타 금융산업의 비대면 채널 이용률 70%, 보험 산업 6%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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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 분류

그리고 오프라인 영업은 대부분 보험설계사를 통해 이뤄진다. 보험설계사는 그 소속에 따라 전속설계사와 GA(대리점 소속)설계사로 구분된다. 전속설계사는 보험상품을 개발하는 보험회사에 소속되어 있고, 이들은 보통 소속된 회사의 상품만 판매할 수 있다. (판매의 가능성이 제한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사 보험상품의 인센티브가 더 높다) 반면 GA 설계사는 특정 보험회사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회사의 상품들을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다양한 회사의 보험을 비교 후 더 나은 조건으로 가입을 원한다.

설계사의 경우에는 수수료율이 더 나은 보험을 가입시키고 싶고,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는 방식으로 영업해야 승산이 있다.


이런 이해 관계의 일치로 인해 보험사 소속 설계사는 GA로 이동하고 있으며, GA의 설계사 수와 보험사 설계사 수가 이를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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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는 또 그 특성에 따라 지사형, 기업형, 자회사형, 홈쇼핑 등으로 구분한다.

지사형 GA각 지점의 연합체로 각각 지사장들이 보험사로부터 협상력을 가지기 위해 뭉친 형태의 GA를 의미한다. 따라서 통제권이 적고 지사형 조율 및 관리가 어렵다. 법인에 속한 수십~수백개의 지사가 모두 독립채산제를 취하고 있으며 인사권과 재무적 이익은 GA 본사가 아니라 연합한 각 지사/사업단/총괄/사업부 등이라고 일컫는 조직의 대표들에게 속한다. 대표적으로 지에이코리아의 경우 263명의 지사장이 동일하게 법인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통일된 기준 없이 운영되고 있다.


기업형 GA하나의 법인에 모든 설계사가 소속되어 있는 구조로 통제권이 강하다. 본사 중심으로 규정, 인사권, 조직체계 등이 이뤄지기에 효과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에이플러스 에셋, 동사, 굿리치 등이 대표적인 기형 GA이다. 기업형 GA도 다시 사업가형과 직영으로 나눌 수 있다. 직영은 본사에서 설계사를 직접 파견하고 사무실 임대료, 사무기기 등 운영비용도 전액 지원하는 조직이다. 그에 따라 지점장/설계사 수수료 지급율은 사업가형보다 낮다. 사업가형은 운영비용은 대체로 지점에서 직접 부담하는 대신 수수료 지급율이 높은 구조이다. 사업가형과 지사형의 차이점은 연합형의 경우 체계적인 영업지원/관리/내부통제 시스템이 부재한 반면 기업형의 경우 본사의 관리 하에 본사 지원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재무적 이익도 본사에 귀속, 수수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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