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GB300 출시 일정 발표, SK하이닉스의 수혜? (Feat. 컴퓨텍스2025 젠슨황의 기조연설)




- GB300 출시 발표 : 2025년 3분기에 차세대 AI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스템인 GB300을 출시할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당초 GTC 2025 에서는 "올해 하반기"라고 발표했었는데, 시점이 앞당겨지고 특정되었다.)
- 대만 공상시보는 엔비디아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중국 수출 전용 제품인 'H20'이 미국 트럼프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 막혀 수출길이 막히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B300 조기 출시에 힘을 싣는 것으로 분석했다.
- 엔비디아 신제품을 통해 HBM3E 12단 제품이 처음 대규모로 활용되면서 HBM 시장 대세가 12단으로 바뀌는 전환점이 된다. 12단 제품은 기존 8단 대비 50% 더 높은 용량을 제공하고 동일한 패키지 두께에서 36GB 용량을 구현해 기존보다 훨씬 더 고성능 AI 모델을 가동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춘데다 전력 소비량도 20%나 줄여 AI 수요를 더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HBM 제조사 수익 측면으로도 12단 제품은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업계 추산으론 HBM3E 12단 제품이 8단 대비 약 30~50%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량이 늘어나고 성능이 향상된다는 점에서 뿐만 아니라 제조 방식이 더 복잡해진다는 점에서 12단 가격은 기존 제품들 보다 높은 수준에서 정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다.
- 엔비디아의 핵심 부품인 HBM3E(5세대 HBM)12단의 공급을 SK하이닉스가 선점하면서 당분간 글로벌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 독주 체제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다만, 마이크론과 삼성전자도 다음 세대 시장을 겨냥한 추격에 속도를 내고 있어 D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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