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줄 요약: 축의금이 5년 만에 2배(5만→10만 원)로 치솟으며 축하가 아닌 '자금 조달' 수단으로 변질된 한국 결혼 문화의 악순환 구조를 짚는 영상.
2019년 평균 5만 원 → 2024년 10만 원 돌파 (5년 만에 100% 상승)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15%에 불과 → 약 7배 빠른 상승
직장인 연간 축의금 지출 200만 원 돌파 ("세금 수준")
강남 호텔 식대 1인당 12만 원, 뷔페 최소 62,000원
식대 > 축의금이 되면서 "5만 원 내면 민폐"라는 인식 확산
결혼식 비용↑ → 축의금 기대치↑ → 더 비싼 식장↑ → 다시 축의금↑ 의 악순환
다 같이 5만 원 내면 좋지만, 누군가 10만 원 내면 5만 원 낸 사람은 '짠돌이'로 낙인
모두가 10만 원을 내야만 하는 내쉬 균형에 갇힘
일본은 3만 엔(약 30만 원)이지만 명확한 기준 있음 / 한국은 관계·직급·지역·나이별 천차만별
결혼식 손익분기 맞추려면 최소 200명 이상 필요
일반인이 동원하기 어려운 숫자 → 연락도 안 하던 지인에게 청첩장 보내는 문화
스몰웨딩·하우스웨딩 모두 손해 구조
3억 쓴 커플(축의금 2억, 대출 1억) → 3년 만에 이혼
500만 원으로 간소하게 한 커플(출연자 본인) → ...





저희 커플은 그래서 가족식으로 합의보되 부모님의 자금회수? 및 추억을 위해 웨딩 촬영은 할 생각입니다!ㅎㅎ 사실 웨딩촬영도 AI로 해보려다 실패....

"웨딩촬영도 AI로 해보려다 실패...." 아ㅏㅏㅏㅏㅏㅏㅋㅋㅋ 가정은 안녕하시죠?

아직 AI 기술이 웨딩 촬영 할 정도로 올라오지는 않았나 보군요 ㅎㅎㅎ
AI 로 웨딩 촬영하는 것도 이해해주시는 반려자를 만나신 것이 정말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많아 결혼식 자주 가는 사람들은 매주 하나씩 있다는 얘기에
친구없는 저는 화들짝 ㅎㅎ

저도 친구가 없는 편이라 ㅎㅎㅎ

개인적인 의견을 작성해주신 부분에 공감이 더 가네요. 저 또한 카톡선물, 경조사 등 품앗이 문화에 속한 것들을 거부한다고 카톡 프로필에 걸어둔 채 대부분의 관례를 따르지 않고 있는.. 상당히 비주류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과거의 결혼은 스스로가 축하하며 집안 잔치를 벌였습니다. 식사 대접까지 받으니 뭐라도 주고 싶은 마음에 조그마한 선물들을 챙겨오던 것이 지금의 '축의금 회수'의 형태까지 변질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에 찾아온 발걸음과 그 시간의 값어치를 생각해주지 않는 사람이라면, 인연에 닿을 수 없다고 생각했기에 저는 이렇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투자 MDD로 변환하는 관점은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비유였습니다. 좋은 영감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한 얘기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저는 사회 초년생때부터 지인들 결혼식에 거의 가지 않았습니다.
>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ㅎㅎ
저도 지인 결혼식 참석한 게 손에 꼽습니다(2번 정도??? ㅋㅋㅋ)
평일에 못했던 자기개발에 목말라 있는 상황에서 오랜만에 머쩍은 웃음으로 쓰잘데기없는 대화 몇마디 나누고
뷔페에서 밥 먹고 오는 그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솔직히 축의 뿌른 거 다시 돌려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결혼식을 올리는 거라 생각하는데,
적어도 지금의 제 생각으로는 "그냥 그 사람의 축복에 선물을 했다고 치자" 라는 선물의 개념으로 축의금을 정의하고
나중에 제가 결혼을 하게 되더라도 가족·친척 제외한 지인은 굳이 청첩장도 안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뻔히 결혼식 와달라는 그 말에 내포된 의미를 나도 알고 상대방도 아는데(축의금 내라잉 + 쪽수좀 맞춰줘라 + 주말에 너의 귀중한 시간 좀 와서 자리 채우는 데 좀 써라 등등) 굳이 그런 말을 건내고 싶지 않더라구요

저는 비주류의 삶을 살아온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댓글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제가 설령 축의금을 줬더라도
연락도 안하다가 몇년뒤에 축의금때문에 연락은......도저히 못하겠습니다.

전 특히 모바일 청첩장 띡 보내고 메시지보내는거.. 이해할수 없어요. 굉장히 무례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나서 식사, 아니 커피한잔 할 가치도 없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내 결혼식은 '돈들고' 오라는 메시지를 보내는게 경우에 맞는건지. 답장안하고 바로 차단박습니다.

"모바일 청첩장 띡 보내고 메시지보내는거" 이건 정말...너무 무례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객1' 로 여겨지는 것...어쩔 수 없지만서도 기분이 좋지 않죠. 그래서 '결혼식'이 어떠해야 하는지 당사자들이 고민을 많이 해야할 것 같아요. 저도 결혼식때 하객 분들을 조금 더 대접할껄 이라는 후회가 있네요.

저도 비슷한 이유로 가족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흔쾌히 허락해주신 양가 부모님과 와이프에게 감사할 뿐 ㅠ

정말 훌륭한 와이프분이시네요!!

숫자로 보니까 후덜덜하네요

다음 세대에는 결혼식이 꽤나 간소화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본사는 제 친구는 결혼식을 할 생각이 없었는데, 한국 부모님의 권유(라 읽고 강압)로 한국에서 결혼식을 했습니다.
장례식도 마찬가지가 되지 않을까 싶고요.

10년전만 해도 간소화된 결혼식은 참 적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조금씩 늘고 있는 것 같아요.
허례의식이 사회에서 조금씩 빠졌으면 합니다.

구구절절이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뿌린 축의금 조의금을 생각하면...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