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우울증은 나약함이 아니라 치료할 수 있는 병이며, 부정적인 생각은 '나'의 생각이 아니라 '우울증'의 생각이니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
주요 내용
화자는 우울증을 "빛도 생명체도 닿지 않는 깊은 바닷속에서 무거운 돌에 눌려 가라앉는 상태", "지상의 지옥"으로 묘사하며, 자신이 직접 겪은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놓는다.
처음 증상을 느꼈을 때 의사인 어머니에게 "나 우울증인 거 같아"라고 털어놓았으나, 러시아 사회에서는 정신적 진단을 부끄럽게 여기는 분위기 탓에 "할 일이 없어서 그래, 뭐라도 해 봐"라는 답을 들었다.
그 결과 화자는 모든 것을 자기 탓으로 돌리는 첫 번째 실수를 저질렀다 — "나는 나약하고 게으르고 쓸모없다"고 생각하며 타인의 잘못까지 자신의 책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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