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h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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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꿈꾸며 미국에 거주중인 초보 투자자

내가 도덕적으로 거부감 드는 곳에 투자하는 건 어떻게 봐야할까?
일단 배경을 이야기하자면, 난 어느정도 환경 보호 경향이 있고, 돈 아끼는 경향도 있지만, 그보단 절약 그 자체를 추구하는 성향이라 생각한다. 남의 거라도 낭비하거나 막 쓰지 않고, 오히려 더 주의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일부러 직장 근처에 거주하려 애썼고, 차 없인 꽤 불편한 미국이지만, 최소한의 필요가 충족되는지 확인 후부터, 전기 자전거로 생활한지 일 년이 약간 지났다. 차에도 딱히 관심이 없어서 거의 신경 안쓰며 무지하다가, hybrid 차량이 나오면서 환경 측면에서 관심을 가졌고, 전기 자동차와 자율주행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내가 투자에 몇 년 더 일찍 관심을 가졌다면, 높은 확률로 Tesla에 투자하지 않았을까? Elon Musk의 호언장담이나, 무리수로 보이는 약속, 기행도, 초기엔 어려운 사업을 끌어나가기 위한, 계산된 행동이 아닐까 했었다. 예나 지금이나 자신이라는 한 개인에 과중하게 의존하는 회사이니, publicity를 통해 돈도 끌어모으고 홍보도 하기위함이 아니었을까 싶었다. Cybertruck 처음 발표 나왔을 땐, 페인트 안 쓰고 문콕 걱정 덜한 stainless steel을 썼는데, 힘도 좋고, 짐도 많이 실을 수 있는 환경 오염 덜한 자율주행 가능한 상대적으로 싼 차가 나온다는 거에, 잘하면 평생 탈 차 나온다는 생각에 예약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