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지나가는 대로 길이거든

네가 지나가는 대로 길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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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il
2025.01.08조회수 12회

다들 새해 첫 곡이 앞으로의 1년을 책임져준다는 낭설을 아시나요 ? 저는 항상 앞으로의 운을 점쳐보자는 의미로 랜덤으로 돌리곤

했고, 작년 한 해는 검정치마-team baby 앨범의 big love를 듣고 사랑이 넘치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결국 우리는 우리 주변 사람들과 사랑하려고 투자에 임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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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해는 여자친구의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인해 아이브 - I AM 을 듣게 되었습니다. 근데 가사가 너무 좋아서 이에 대한 저의 생각과 한 해의 계획을 얘기해보고자 글을 쓰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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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이서의 팬입니다 ㅎㅎ 어린 나이에도 참 열심히 하더라고요


어느 깊은 밤, 길을 잃어도 차라리 날아올라, 그럼 네가 지나가는 대로 길이거든


i am 중간의 가사입니다. 가사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 내가 어느 길을 선택하던지 간에 그 길이 내가 나아온 길이고, 다른 사람의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나 스스로의 선택이 나의 인생을 만들어나간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여자친구 덕에 좋은 노래를 들어서 저는 올 한 해도 저다운 일 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가는 길이 길이라는 건 그만큼 자기 스스로의 노력이 중요해지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이 얼만큼 떳떳한 기준을 바탕으로 한 해를 살아가고, 이를 잘 실천하고, 성과를 보이는 만큼 자기가 가는 길이 정해질 것일테니 말이죠. 이를 위해서는 내가 얼마나 계획을 잘 세우는지만큼 자신을 아는 것도 중요하겠죠. 이가 모든 것의 시작일 것입니다.


자신을 알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얼마전까지 유행했던 mbti 다들 좋아하시나요 ? 저도 이와 관련된 설명으로 모든 걸 끼워맞추려고 하지는 않지만, 저희 과에서도 환자들에 대한 분류를 할 때 조금 더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mbti를 따로 수업으로 빼서 배울 만큼 사람들에 대한 기본적인 판단을 함에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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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엠비티아이가 거의 다 중간에 위치해있어, "저는 중립인간입니다"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또한 생각해보니, 사람들의 심리를 아는 것이 투자를 함에 있어 꽤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월가아재님의 인지 오류에도 이와 비슷한 걸 확인할 수 있으니 말이죠.


그렇다면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나 스스로를 알고, 이를 바탕으로 계획을 짠다고 했을 때, 엠비티아이와 같은 요소들보다 더 정량적으로 우리 스스로를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


사실 그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알아가는 것 자체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간략하게 생각해본다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하고, 그를 달성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정리해야 합니다. 목표가 뚜렷하게 잡혀있는 것은 내비에서 목적지를 찍는 것처럼 모든 운행에 있어서 시작이기 때문이죠. 운전할 때 내 차가 어느 투정도이고, 길은 얼마나 막히는지 아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의 현 능력치가 어느 정도이며, 내가 갈 수 있는 길과 갈 수 없는 길을 구분하는 것, 그리고 갈 수 있는 길 중에서 좀 더 쉽게 갈 수 있는 길과 좀 더 기분 좋게 갈 수 있는 길에 대해 고민하는 것. 그리고 중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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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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