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CPI는 시장 예측보다 0.1~ 0.2 더 나오는 충격적인 결과를 불러왔다.
기본적으로는 조류독감으로 인한 계란을 필두로한 식품비 상승,
LA 산불로 인한 거주비/ 렌트비 상승,
그리고 에너지 비용 상승이 이러한 결과를 일으켰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발표 직후 충격을 받았던 시장은 향후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계획 선언 및 전기자동차 등의 관세 무효화 등 소식이 들려오며 반등하였고 결국 보합세로 종료 되었다.
기록할 점은 증시가 보합세로 반등할 동안 장기채권 및 채권금리는 반등하지 못하였다는 점이다.
이에 대한 월가 아재님의 짧은 요약은 다음과 같다:
충격의 CPI, 자세히 뜯어보면..? [월가아재 시즌3 - 73편]
- CPI의 단기 등락과 변동성보다는 '추세'가 훨씬 중요하다. 현재 CPI는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지금은 연준의 통화 정책 보다 정부의 재정 정책이 더 중요하고, 트럼프의 결정이 더 중요하다.
=>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가자 지구 분쟁 완화책 등을 통해 유가를 하락 시켜서 인플레이션을 내리고 국민들에게 정부가 물가를 신경 쓰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 이러한 에너지 및 인플레이션의 하락은 향후 채권 금리 하락, 나아가 연준의 금리 인하를 불러올 수 있으며 이는 이 자체로 경기 부양책, 증시 부양책이 될 수 있다.
노련한 트럼프 대통령과 시장은 이미 이 정도 수준까지 바라보고 있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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