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달리기

차카니
2024.07.19조회수 4회

차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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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로 오늘 아침에는 비가 내리지 않고 있었다
어제의 우중런으로 인해 젖어 있던 러닝화가 아직 덜 말랐지만 뭐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 뛰다보면 마르겠지
비가 내리지 않고 있지만 아직도 수위가 높아서 통제를 하고 있을까봐 약간의 걱정을 하면서 달리기 코스로 가봤는데 다행히 오늘은 수위가 낮아져서 뛸 수 있을 것 같다!

하천에 있는 다리인데 안전펜스가 물살에 떨어져나갔나보다... 대신 엄청 허술해보이는 끈들이 펜스역할을 하고 있다

여어..오리들도 잘 살아있구만 그래
이틀 간 수위가 높아서 못뛰었는데 그동안 별 생각없이 뛰었던 달리기 코스가 세삼 너무 고마웠다는 걸 느꼈다
애매하게 동네 집 골목 사이를 뛰어다닌 어제를 생각하면 더더욱 고맙지 않을 수 없었다
고작 이틀만이지만 반가운 마음에 좀 뛰어봤는데...
아 덥다 ㅋㅋㅋㅋㅋㅋㅋ
비 올땐 10km가까이 뛰어도 막 힘들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
오늘 같이 맑은 날에 뛰니 덥다.. 그래서 또 목표지점까진 못가고 적당히 뛰다 왔다
날씨야 너무 고마운데.. 덥지만 않게 조금씩만 비내려주면 안되겠니..(욕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