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Fi(탈중앙화 금융)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인프라 중 하나인 Uniswap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018년 단순한 개념 증명으로 시작된 Uniswap은 2025년 현재 가장 정교한 DEX 프로토콜로 진화했습니다.
Uniswap v1은 Hayden Adams가 2018년 11월에 출시한 혁신적인 프로토콜입니다. 기존의 오더북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접근을 취했습니다.
일정한 곱 공식 (x × y = k)
두 토큰의 보유량의 곱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는 수학적 모델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가격이 자동으로 조정
유동성 공급자(LP)가 토큰 쌍을 예치하면 자동으로 마켓 메이킹
제한사항
ETH와 다른 ERC-20 토큰 간의 거래만 가능
ERC-20끼리 거래하려면 ETH를 중간 매개체로 사용해야 함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개념 증명의 역할
v1에서도 이미 MEV(Maximum Extractable Value) 봇들이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차익거래 봇: 다른 거래소와의 가격 차이를 이용
프론트러닝: 큰 거래를 감지하고 먼저 거래하여 이익 취득
하지만 아직 MEV 생태계는 초기 단계였습니다.
ERC-20/ERC-20 직접 거래
가장 중요한 개선사항으로, 임의의 두 ERC-20 토큰 간 직접 거래 가능
ETH를 중간 매개체로 사용할 필요 없음
거래 비용 절감과 슬리피지 감소
플래시 스왑(Flash Swap)
토큰을 먼저 받고 나중에 지불하는 혁신적 기능
차익거래와 청산에 필요한 초기 자본 불필요
DeFi 생태계의 복잡한 전략 실행 가능
내장형 가격 오라클
시간 가중 평균 가격(TWAP) 제공
다른 DeFi 프로토콜에서 안전한 가격 참조점으로 활용
플래시론 공격 방지
프로토콜 수수료
0.30% 총 수수료 중 0.25%는 LP에게, 0.05%는 프로토콜에 (필요시 활성화)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수익 모델
v2는 MEV 활동의 폭발적 증가를 가져왔습니다:
샌드위치 공격의 정교화
사용자의 큰 거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