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초심자 해설 - 주식




뱅크 오브 아메리카 (이하 BofA) 가 제시한 2025년말 S&P500 지수 목표치에 대한 해석
여러 모델들의 전망치를 종합하여 최종 목표치를 도출
공정 가치 모델 → 매크로 환경, 기업이익
셀 사이드 지표 → 투자자 심리
어닝 서프라이즈 지표 → 기업 실적
장기 밸류에이션 모델 → 밸류에이션
12개월 가격 모멘텀 → 기술적 분석
주식은 어떤 기업의 지분을 나누어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증서
그럼 기업 지분의 가치는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으로 평가
기업이 번 돈은 곧 기업의 순이익
결국, 순이익이 기업지분의 가치를 판단하는 근간
EPS는 Earning Per Share, 주당 순이익이라는 뜻입니다. 내가 가진 주식 1주 당 기업 순이익이 얼마나 할당되는지를 나타내죠.
EPS가 상승하면 주가도 상승압력 -> EPS 가 상승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음
분자 증가 : 기업의 이익이 증가할 때
분모 감소 : 발행되고 유통되는 주식의 수가 줄어들 때
미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우월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분자인 기업 이익이 차별적으로 증가해서만은 아닙니다. 바로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으로 분모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고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반대로 한국증시는 툭하면 증자나 분할을 반복하며 끊임없이 주식의 수가 늘어나며 EPS 증가율을 다 까먹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결정적 원인이 되고 있죠.
-> 자사주매입 및 소각은 대체 왜하는거임?
이쯤에서 짚어야 될 부분... 바로 기업이익의 산출 기간과 시점
1 EPS에 반영하는 기업이익의 기간은 1년 (= 4분기) 의 순이익을 기준
2 시점은? 어느 시점부터 시작해 4분기의 이익을 총합하느냐에 따라 EPS는 세 종류로 구분

후행 (Trailing) EPS : 과거 4분기 동안 기업이익 기준
동행 (Rolling) EPS : 과거 2분기 이익 + 미래 2분기 이익 전망 기준
선행 (Forward) EPS : 미래 4분기 이익 전망 기준
주식의 가격은 미래의 이익 증가 전망에 가장 크게 영향 -> 선행 EPS가 주식 가격의 근간
BUT,

파란선은 S&P500 기업들의 후행 EPS, 빨간선은 선행 EPS 추이입니다. 노란 형광펜으로 마킹한 구간을 보면 후행 EPS는 꺾였는데, 선행 EPS는 고공비행하고 있는 구간들이 보이죠? 자, 차분히 생각해 봅시다.
후행 EPS는 다 지나고 나서 보니 저랬다는 거고, 선행 EPS는 당시 기준으로 향후 4분기 전망입니다.
노란 형광펜 구간에서 저렇게 간극이 발생했다는 말은 저 시점에 기업이익 전망치가 너무 낙관적이었다는 의미죠.
미래의 기업이익 성장을 기대하는 주가는 선행 EPS의 영향을 받아 상승합니다.
그런데, 기업이익 전망이 너무 낙관적이었고, 선행 EPS도 그 영향으로 너무 높았던 거죠.
지나친 낙관을 가격에 반영한 주식은 선행 EPS에 녹아있는 낙관이 무너질 때 함께 급락합니다.
무슨 말이죠? 선행 EPS는 주가의 선행 변수가 아니라 후행 변수이며, 주식가격 책정 오류의 원인을 제공합니다.
현재 : 4월 급락 -> 선행EPS는 후행적으로 살짝 감소했으나 -> 주가는 강하게 반등 -> 선행EPS는 후행적으로 상승
결국 지금은 주가-선행EPS 간 간극이 크게 벌어짐
: 기업이익이라는 주가의 펀더멘털과 실제 주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