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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포스팅, 근황 업데이트 ['25.08.11]
근자감생각

다시 시작하는 포스팅, 근황 업데이트 ['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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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쟁이
2025.08.11조회수 4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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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쟁이
구독자 1,278명구독중 30명
Confidence with Evidence

마지막으로 글을 작성했던 시점이 7월 10일이니까, 벌써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글을 작성하고 싶었지만, 한번 흐름을 잃어버리는 다시 작성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꾸준함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더더욱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달 동안 사실 큰일이 있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 항상 하고 있었던 이직 준비이지만, 꼭 넣고 싶은 공고만 몇 개 뜨면서 이력서와 자소서 준비에 시간 소요

  • 일주일 간 여름휴가 (7월 마지막 주 한 주 동안, 일본 북해도에 있는 하코다테라는 도시로 와이프와 함께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 2박 3일 간 교회 수련회 (중고등부 교사라서 여러 가지 준비할 것도 많았네요)

  • 바빠진 업무 (전반적인 업무 개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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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 여름휴가 사진들... 너무 이쁘고 좋은 기억이 많은 도시입니다. 저는 이제 짧은 기간동안 일본을 간다면 후쿠오카 말고 하코다테를 갈 듯 합니다)


그동안 있었던 몇 가지 일들을 조금만 더 상세히 풀어보자면 아주 스릴(?) 넘치게 일본 북해도 여행 기간동안 쓰나미 경보가 있었습니다... 네, 뉴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 대형 지진이 있었고 그 여파로 쓰나미가 일본 북해도로 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었죠. 그 당시, 하필이면 저와 와이프도 북해도 하코다테에 있었습니다... ㅎ


쓰나미 경보 발령 전날 하코다테에 도착해서 유노카와 온천이라는 지역에서 1박을 했습니다. 다음 날 다른 숙소로 옮기기 전, 아침에 바닷가에서 러닝도 하고~ 조식도 먹고~ 아주 여유롭고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방에서 체크아웃을 위해 샤워도 하고 짐을 챙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밖에서 들리는 사이렌 소리...


군필자라면 다 아는 그 소리가 들렸습니다. 당연히 일본어이기 때문에 중간에 나오는 말을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사이렌 소리가 들린다는 것 자체가 지금 상황이 정상이 아니라는 감이 딱 왔습니다. 만약 한 두번 울리고 말았다면, 그냥 별거 아니다 싶었을수도 있는데 정말 10번은 넘게 울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해일 경보" 메세지가 떴고, 그제서야 빠르게 뉴스를 체크해보면서 캄차카 반도에서 대형 지진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와... 그 때 당시 패닉은 말로 형용할 수 없습니다. 일본 여행 이전부터 장인어른께서 일본은 안 가면 안되겠니 하시면서 말리던 것도 생각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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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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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202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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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발전하는 AI,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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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202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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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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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발전하는 AI,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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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ru
2025.08.11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일본이 뒤집어질 뻔 했을 때 원자쟁이님께서 일본에 계셨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원자쟁이님의 명품 해설이 기다려졌습니다. 다시 글을 남겨주시기 시작하신다니 참 감사합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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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쟁이
작성자
2025.08.13

명품 해설이라니 과찬이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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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딜
2025.08.11

복귀 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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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쟁이
작성자
2025.08.1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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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사대천명
2025.08.11

말씀하신 하고다테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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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쟁이
작성자
2025.08.13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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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omeAZ
2025.08.11

사고 없이 여행 재밌게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원자쟁이 님의 글을 읽으면서 많이 배우는데, 다음 글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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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쟁이
작성자
2025.08.13

좋은 글 많이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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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로부자됨
2025.08.11

돌아오신거 환영합니다 기다리고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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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쟁이
작성자
2025.08.13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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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밸리
2025.08.12

건강히 잘 다녀오셔서 다행이네요! 2박3일 수련회 글 쓰신 것 보고 언제 점심이나 커피타임할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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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쟁이
작성자
2025.08.13

교회 다니시는군요 ㅎㅎ 그러게요, 기회만 된다면 오프라인 모임도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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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밸리
2025.08.13

어떻게 연락드릴 수 있을까요? 네이버 쪽지를 드릴 수 있다면, 제 네이버 아이디는 shsj20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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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쟁이
작성자
2025.08.13

네이버로 쪽지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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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과 사색
2025.08.16

goat 원자쟁이님의 귀한 일상 공유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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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쟁이
작성자
2025.08.19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