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의 타이밍, feat 삼천당제약

행보칸투자
2026.03.28조회수 298회

행보칸투자
구독자 11명구독중 17명


글을 쓰기에 앞서, 저는 숏 포지션으로 N천만원을 잃어본 경험이 있음을 밝힙니다.
현재 삼천당 제약은 110만원 정도, 약 26조로 코스닥 시가총액 1위 바이오 기업입니다.
이 회사 주식이 적정가치에 비해 고평가인지는 Valley Insights의 다른 분들이 많이 작성해주셨으니
저는 숏 포지션을 진입한다면 언제가 적절한 타이밍인지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숏 포지션으로 수익을 보려면 아래 두 가지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해당 회사의 주가가 적정가치보다 고평가인가?
해당 회사의 주가가 언제 떨어지는가? (타이밍)
본인의 투자 프레임이 있다면 1번 질문에 대해서는 가치 평가를 통해 어느 정도 알 수 있지만 2번에 대해서 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시간지평이 짧아질수록, 변동성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커 가격을 예측하는 것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주가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drift 텀이 있고, 지속적으로 우상향하려는 성질을 가집니다.
차입 공매도는 다른 사람의 주식을 빌려오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자가 있습니다. (증권사마다 다름, 평균 5~6%)
위의 이유로 숏 포지션은 장기 보유할 수 없기 때문에, 투자의 시간지평을 짧게 잡아야 합니다.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시계열 상에서 주요 이벤트를 검토해야 합니다.
저는 향후 6개월 내 주요 이벤트를 2가지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2026년 5월 말 MSCI 편입일 (리밸런싱이 이루어지는 일)
2026년 6월 3일 한국 지방선거
MSCI 한국 지수는 미국의 ...

삼천당제약은 개별주식선물도 있으니 선물매도하는 것도 좋아보여요.
1계약이 10주 단위라 단위가 좀 크긴 하지만요.

삼천당제약 숏 여러 번 진입했으나 잃었는데요.
저는 대표의 주식 매도가 완료되는 5월 23일을 기점으로 생각했으나,
오늘 드디어 회사 공지를 보니 대표 멘탈이 완전히 나간 듯하여 두 계약 우선 진입했습니다.
오를 때마다 매수하여 10계약 채워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