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스미스 2025년 연례 서한을 읽었습니다.

테리 스미스 선생님도 2025년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펀드스미스 에쿼티 펀드 +0.8% (또륵...ㅠㅠ). 나만 못한 게아니었다니..
투자자 서한에 생각해볼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꼭 읽어 보세요. 대략 아래와 같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명제 1) “2025년 언더퍼폼은 실력 문제라기보다 ‘구조’(지수 집중+패시브+환율) 때문이다”
시장 수익이 소수 초대형주(특히 AI/빅테크)에 과도하게 집중되면, 그 종목들을 지수 비중대로 들지 않는 액티브는 상대적으로 불리해진다.
여기에 달러 약세(GBP 기준 성과 훼손)가 더해졌다.
명제 2) “패시브(시총가중)는 ‘중립’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모멘텀을 내재한다”
돈이 인덱스로 유입될수록 이미 큰 종목을 더 사게 되고,
그 자체가 상승을 강화하는 자기강화 구조가 된다(= 가격이 더 ‘흐름’에 의해 움직임).
명제 3) “기술의 승리(AI)는 투자자의 승리(ROIC)와 별개다”
AI가 세상을 바꾸는 것과, 그 변화가 현재의 승자와 주주 수익률로 이어지는 것은 다른 문제다.
특히 막대한 capex 군비경쟁이 장기 ROIC를 훼손할 수 있다.
명제 4) “그래도 답은 ‘좋은 기업 + 합리적 가격 + 낮은 회전율’이다”
좋은 기업(높은 ROCE/마진/FCF 성장)을 비싸게 사지 않고, 불필요한 매매를 줄여 비용과 실수를 최소화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
명제 5) “경영진 리스크는 생각보다 크다 — 관여보다 매도가 더 효과적일 때가 많다”
특히 Novo Nordisk 사례를 통해, ‘좋은 산업/좋은 제품’만으로는 부족하고 실행력/지배구조가 성과를 좌우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투자자 서한을 읽다 보면, 2025년에 어떤 애들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