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리대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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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
2024.10.16조회수 5회

TL;DR

최근에 미국 부동산&영주권 관련 세미나를 들었다.

누구나 느끼겠지만 미국 및 선진국과 비교하면

대한민국의 자본주의 시스템은 아직 미흡한 면이 너무 많다.


특히 대출, 세금 관련 법.

배당소득과 주식 자본이득의 통합을 논하기 보다

부족한 내용의 법을 일단 밀어붙이려 하고,

부동산 관련 법은 누더기가 따로 없다.

대출과 세금 관련 법이 이렇게 복잡하고 매번 바뀌면

사람들이 어떻게 미래를 계획하고 설계할 수 있을까.


미국의 세법과 증여, 상속세 한도 및 리빙트러스트 활용법을 알고나니

나같아도 돈이 있고 자식을 미국에 유학 보낼 수 있다면

자산을 모두 미국으로 이전해서 관리할 것 같았다.

주식, 연금, 보험, 부동산 시스템과 법이 정해진대로 흘러가고

조금만 머리쓰면 절세하면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아주 많다.


하지만 어쩌겠나. 난 한국에 살고 한국인인걸.

(영어라도 잘했으면 그렇게 살고 싶은 미국 싱글하우스에 도전해봤을텐데^^)


대출 불가

지난 7월에 매수한 재건축 아파트의 대출을 받으려했다.

7월에 3.30%였던 금리는 9월 말 4.41%로 올랐다. 거기에 40년 만기 불가.

이것도 그나마 제일 저렴한거라 알고 있던 우리은행 상담사분을 통해 신청했다.

그런데 우리은행에서 10월부터 주택담보대출을 중지한단다.

그래서 대출이 가능하고 금리가 가장 낮은 경남은행을 찾아갔다.

전화통화 당시 4.0x%였지만 은행에서 신청할때 5년물 금융채 금리가 또 올라서 4.2x%,

그리고 며칠 전 전화와서 이번주 금요일에 또 0.2% 오르고 내 잔금일 기준으론 오른 금리가 적용된다는 것.


오히려 기분이 홀가분했다.

지금 억지로 대출받지 말라는 운명이라 생각했다.

난 이 돈으로 내년 이후 기회가 오면 상업용부동산에 단독 혹은 공동투자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요즘 신규법인 대출도 잘 안나오고, 빌딩 매수시 대출금리도 엄청나게 올랐다.

즉 모든 상황이 굳이 지금 무리하게 현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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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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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 & Platform Engineer. 꼬마빌딩, 아파트, Crypto, 미국주식, 연금저축. 뇌피셜은 일기장에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fellow 전용 톡·아티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