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rtycat
구독자 133명구독중 96명
휴스턴 시골 아재
달리기와 독서 그리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제 미국 석유 회사인 엑손모빌 본사를 다녀왔다. 저번달에 참여했던 머신러닝 대회에서 의외로 4등했다고 SPE (Society of Petroleum Engineer) 에서 머신러닝 컨벤션 (https://www.spegcs.org/events/7052/) 초청장이 왔다. 연설자와 패널들을 보니 업계에서 다들 대단한 사람들이라 별 고민없이 참석 한다고 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운전해서 도착한 엑손 캠퍼스. 운전 면허증을 보여주고 방문자 카드를 받고 주차장에 도착하니 응? 여긴 어디 난 누구? 결국 지나가는 앞사람 한테 길 찾는거 도와달라고 부탁해서 겨우 컨벤션 장소에 올 수 있었다.

이게 그 유명하다는 큐브. 엑손모빌 입사할때, 그리고 퇴사할때 꼭 사진을 찍는 장소라고 한다. 이 거대한 구조물이 아래 지도 오른쪽에 보이는 작은 회색 "ㅁ"라니 캠퍼스가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간다.

컨벤션은 예상대로 여러 회사들의 VP나 ...

저도 대감집에서 자발적 머슴 할래요 건물이 엄청 멋있습니다

이 대감집은 일 잘하는 머슴들만 골라서 뽑는다네요! 더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멋진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늦봄에 처음 미국본토를 여행하면서 받았던 충격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머슴을 해도 대감집에서' 표현이 너무 적절합니다. ㅎㅎ

ILGO님 언제 한번 텍사스 오실 일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서부나 동부에 비해 심심한 동네이긴 해도 바베큐는 정말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