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해야 돈을 잘 번다고 하더군요.
여기 Valley AI는 투자와 관련된 글이 많은데요, 약간은 뜬 구름 같은 이야기 같기는 하지만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전 글에도 있고, 소개에도 있지만, 문학전공자도 아니고, 학교 선생님도 아닙니다. 인문계열은 더욱 아닙니다.
의과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일 뿐이지만, 제가 느낀 바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국어국문학과 전공이 아니기에 당연히 전문성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Warming Up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KICE, 수능출제기관)에서 출제되었던 문항을 풀어볼까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이기도 합니다.

짜잔 정답은 4번입니다.
(정답에 대한 해설은 아래에서 해보겠습니다.)
한국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보내신 분들이라면 공감을 하실텐데요, 🏫📚✏️🎒
유독 많은 표현법 중 '역설법(逆說法)' 만큼은 빨간펜으로 ⭐⭐⭐⭐⭐ 이렇게 표시하지 않으셨나요?
학교 시험이나 수능에서도 단독 문항으로 출제를 할 정도로 역설법은 중요하게 가르쳤는데 왜 그랬을까요?
직유법, 활유법, 의인법, 은유법, 대유법.... 등등이 있지만 유독 역설법만큼은 학교 선생님들께서도 강조를 하셨거든요.
저도 고등학생 때까지만 해도 왜 그러한지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최근에야 느끼는데,
우리가 삶을 대하는 태도가 역설법(逆說法)안에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헤헤 감사합니다

정신승리가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사용되긴 합니다만 투자세계에서도 그렇듯, 누군가 정해놓은 진리가 아니라 나만이 찾을 수 있는 진리를, 그 손에 잡힐듯 잡히지 않는 무언가를 찾아내려는 인간의 몸부림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정신승리하는 모습을 지적하기보다는 응원하고 싶네요. 어쩌면 정답이라는 것은 없으니 그런게 아닐까 같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당.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님 나중에 꼭 펠로우 되세요 ㅋㅋㅋㅋ 진짜 좋아하는 사람 많을 듯!

너무 멀게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서해로 안가는거 아니라 못가는거 아니냐?' 라며 비꼬기도 합니다. 마치 이솝우화의 여우를 비웃는 용도로 말하는 것처럼요. 하지만 잘 읽어보면 여우는 포도를 먹기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시도를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남아있는 유일한 선택지가 패배감, 좌절감만 있는 상황에서 긍정을 발견해 내는 능력이 바로 정신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정신승리 할줄 아는 사람들이 뼈아픈 상황에서도 행복을 지킬 수 있고, 그 바탕으로 다시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겠지요. 비관주의자에 패배주의자인 제게 필요한 능력이라 항상 노력하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남아있는 선택지가 좌절인 상황에서 긍정을 발견해 내는 능력이라는 표현이 대단하시네요. 저는 오히려 요즘은 너무 걱정이 없고 마음이 편하니 너무 안주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ㅠ 항상 달리다가 멈춰서 편하니 내가 느끼는 편함이 이질적인 느낌이랄까요 ㅠ

저는 빅터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와 신영복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고 정신 승리의 힘에 대해 배웠어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을텐데 이렇게 잘 자라고 열심히 사는 자식을 보면 부모님이 하늘에서 얼마나 흐뭇하실까요. 정신승리 하다 보니까 진짜로 현실에서도 많은 것이 이뤄지더라구요. 누구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을 경험하게 됐어요.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기실 거 같아요. 늘 긍정적인 마음 잃지 말고 화이팅 하세요

신영복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서의 내용을 식탁보로 썼었는데, 잊고 지냈습니다... 꼭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해라는 시로부터 파도치는 서해를 이렇게 소환하는 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삶의 고통을 승화시켜 내적 충만함으로 채워낸 사람이구나...' 하고 페페애호가님에 대한 상상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