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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란 상륙작전 시나리오 예상 (2)
이시즈이시즈의 군사학

미국의 이란 상륙작전 시나리오 예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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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즈
2026.03.27조회수 1,0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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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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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 파생상품, 국내 종목, 변동성이나 지정학적 이슈 등을 주로 연구합니다.

https://www.valley.town/space/@esiz_al/articles/69c4b825a85a8189fa002b83


이전 글에 이어서

상륙작전이 진행되는 사전 징후를 살피는 방법 그리고 현대의 상륙전 그 자체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인천상륙작전"의 계획수립 과정을 통해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전쟁을 토대로 알아보자

해당 글은 아래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논문 등을 참고하였다
서치종. (2024). 인천상륙작전(Operation Chromite)의 계획수립과정과 4가지 작전계획. 군사,(131), 183-224.

Headquarters Marine Corps, Operational Maneuver From The Sea(Washington: Marine Corps)


상륙자산 준비


상륙작전을 위해 가장 선행되어야 할 문제는 병력을 준비하고
상륙에 적절한 편제로 구성하는것이다.

예컨데, 일단 부족한 인원을 채워 완편부대로 만들고,
지역에 따라 장비들을 대체하고 교두보 확보나 장애물 돌파를 위한 공병부대를 배속시킨다던지 말이다.


인천상륙작전도, 가용한 부대들을 확보하고 예비상태에 있는 부대들을 보강하는 등의 작업을 거쳤다.

이에 따라 미 해병대 예비역의 동원에 대한 의회 승인과 대통령 재가가 이루어졌고, 우선 미 제1해병사단을 완전편제로 보강하도록 지시되었다.


2026년의 미국 또한 병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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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이시즈의 군사학 카테고리의 다른글

미국의 이란 상륙작전 시나리오 예상 (1)

먼저 2026년 3월 26일 기준으로 작성된 글이며, 해당 시나리오는 전쟁 발발 후 3일 후에 세웠고 이후 계속 추가정보를 통해 분석 후 다듬어 만든 결과라는 점을 밝힌다. 상륙작전을 해야하는 이유 상륙위치에 대한 근거 1. 미국이 상륙작전을 해야하는 이유 이란의 정치세력을 혁명수비대(군), 이슬람지도자(종교), 그 외(민간) 이렇게 크게 단순화 해보자 전쟁이 일어나기 전, 정치적으로 이란을 지배하는건 종교세력이었으나, 경제적으로는 군부가 이익을 취하고 있었다. 그러나 알리 하메네이 사망과 동시에 전쟁이 시작된 이후 그 정치적 균형은 무너지고, 후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와 그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혁명수비대가 군사적으로, 정치적으로도 이란을 장악했다.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인해 다소의 불만을 가지던 이란의 민간인들 조차 저항을 위해 결집하는 분위기에 있고 그로 인해 저항의 최전선에 있는 혁명수비대의 정치력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종교세력은, 자체적인 교리의 복잡성과 전쟁이라는 속세의 사건에 대해 대응하기에 어려운 조직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상태에서 전쟁이 종료되면, 아직 완전히 통제력을 가지지 못한 혁명수비대의 입지가 애매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또한, 협상 조건에 따라 자신의 이권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아직 정치적 정당성은 모즈타바 하메네이라는 종교지도자에 의해 부여받는 현실 그리고 민간의 지지는 전쟁 상황에 의해 발생한다는 상황이 있기 때문이다. 즉, 혁명수비대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스스로의 생존을 위해 전쟁을 지속해야 한다. 동시에 현재 이란 내의 그 누구도 혁명수비대에 반대의견을 낼 수 없는 상태에 있다. ...
이시즈의 군사학
2026. 03. 2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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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란 상륙작전 시나리오 예상 (1)

투자랑은 관련 없는 군사이야기 - 점령이란?

이전 글에서 보병은 현대전에서 점령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서술한 바가 있다. 그럼 대체 보병은 누구랑 싸우는걸까? 땅만 가서 밟으면 되는데 왜 장비를 지급하고 땀흘려 훈련을 하는걸까? 그건, 아무리 세상이 좋아져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문제 때문이다. 사실 보병이 싸워야할 가장 큰 적은 총 든 적이 아니라 점령하고 있는 "공간"이다. 적의 총알이나 포탄은 그 공간에서 오는 문제에 비하면 오히려 부수적이다. 일단, 지역 장악의 문제가 있다. 어떤 지역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 내 아군에게 적대적인 활동이 없게끔 해야한다. 예컨데.. 고라니가 연병장을 뛰어다니면, 누구 한 명 정도는 그걸 보고 "으아악 고라니다" 하고 발견하긴 해야한다는 말이다. = 아군은 행동이 자유롭고, 적군은 저항을 감수해야 한다는 뜻 그래서 결국 점령을 유지하려면 편안하게 있을 수가 없어진다. 경계병을 배치하든, 순찰을 돌든 해야한다는 말이다. 이라크에서 미군이 바그다드 거리를 순찰할 때를 생각해보자. 단순히 그 땅을 밟고 있는게 아니라 IED가 어디 묻혀있나 하나하나 살펴봐야 했다. 근데 이제 여기서 한가지 더 문제가 생긴다. 인력이든 장비든 투입이 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급소요가 생긴다. 사람이 투입되면 밥을 ...
이시즈의 군사학
2025. 08. 0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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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랑은 관련 없는 군사이야기 - 현대전의 보병

보병은 인류 역사에서 전쟁과 동시에 태어난 오래된 병종임에도, 현재까지도 군대의 근본이자 가장 중요시되는 병종이다. 하지만 보병은 현대 군사작전에서 전투를 수행하는 병종 중 가장 느리고, 가장 공격력이 약하고, 가장 취약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군사조직이라도 이들을 주력으로 한다. 그 사실에 여러가지 이유를 댈 수 있지만 결국은 보병이 '가성비'가 좋기 떄문이다 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어떤 신무기의 발달이 압도적인 승리를 가져오지 못하는것은, 인구+경제력 이라는 국가의 전쟁비용 공식 안에서 이를 무시할만큼의 가성비가 좋은 무기가 없기 떄문이다. 보병은 사람 1명에 총 한 자루 쥐어주고 밥만 먹이면 된다. 이게 최소조건이다. 다른 병종은? 기갑 : 조종수, 포수, 전차장, 탄약수 + 전차 + 기름 + 정비시설 및 인력 + ..... 포병 : 포수 2~3, 관측, 계산 + 포 + 포탄 .... 다른 것들은 말해 뭐하겠는가 그래서...
이시즈의 군사학
2025. 08.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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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개발자
2026.03.27

난 상륙전까지, 숏 상륙작전이 확실시 되면 롱포지션을 잡을 예정에 대한 이유가 어떻게 되시는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가요? 상륙전에는 유가가 올라가는데 상륙작전 후에는 호르무즈 해협에 안정이 되서, 유가가 떨어진다고 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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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시키신
2026.03.27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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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2026.03.27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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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사대천명
2026.03.27

훌륭한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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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인더박스
2026.03.27

상륙작전이 들어가면 롱이라는게 조금 납득이 어렵네요. 더 이상 협상할 여지가 없고 죽을일만 남은 이란 지도부가 가만히 있을까요? 호르무즈 해협에 미사일을 날릴 필요 조차 없죠 그냥 걸프국들 원유 시설들을 박살내는게 훨씬 좋은 수일 텐데요? 걸프국들 원유시설이 직접타격되는 순간 리세션은 확정인데 이란이 침공들어오면 가만히 앉아있을것이라는 식의 예상은...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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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나
2026.03.27

걸프국들 원유시설 타격하면 주변국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를 전부 적으로 돌리고 본인들 생산시설도 전부 타격받아 나라 전체가 완전히 박살날 것 같은데요. 그럼 현재 협력관계인 러시아나 중국도 이란에게 얻을 것이 없어질거구요. 이란이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싶은데 너무 긍정편향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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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hing
2026.03.27

(고디나님께) 러시아는 기름값이 오르고 본인들 기름 수출 제재가 풀려 오호라 신나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중국은 원자력, 태양광 등등 에너지 자급력이 상당하고 원유 수입에 의존하는 부분은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7%에 불과한데 그마저도 이란,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수입 가능해서 다른 나라 대비 상당히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본 적이 있습니다..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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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뿌리
2026.03.27

수천km에 달하는 해안선을 전부 지킬 수 있다고요??

그냥 수중 드론 3천만원 짜리 소년병 시켜서 수십명이 전개해도 유조선 몇대 박살나면서 호르무즈 바로 봉쇄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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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인더박스
2026.03.27

리댓기능 없어서 새로 남깁니다 : 제가 잘못 알고있는게 아니라면 이란의 오일 수출의 90% 가 그섬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알고있습니다. 섬에 미국 지상군이 점령을한다는것은 이란의 모든 돈줄을 끊는것과 다름이 없고 IRGC의 돈줄이 완전히 끊기는 상황이라 IRGC입장에서는 그냥 죽은 목숨이나 다름이없죠. 40년을 이 전쟁만 기다리며 준비한 자들인데 어차피 죽을 목숨인상황에서 러시아나 중국을 고려할 생각을 할까요. 러시아는 그리고 중동 오일이 씨말르면 오히려 자신들에게 레버리지가 돌아가는 상황이라 조용히 웃고 있을것이구요. 중국은 싫겠지만요. 저 섬을 먹히면 이란 지도부는 이란정권자체의 붕괴로 볼것이기 때문에 가만히 손놓고있을거라는 가정이 조금 믿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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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즈
작성자
2026.03.27

1. 일단 저는 그 섬(하르그 섬을 말씀하시는것 같네요)에 대한 상륙을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직접적인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할 수 있는 반디르아바스 인근 지역에 상륙할것으로 이전 글에서 밝힌적이 있습니다.

1.1 더불어 그 섬을 장악하는것은 사실 전략적으로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갈리폴리 전투의 재현이 될 뿐입니다.


2. 이란 혁명수비대가 근본적으로 원하는것은 "체제를 유지한 채"로 협상을 통한 평화를 얻는것입니다. 그들이 주변국을 공격해서 원유 인프라를 부순다고 한들 결과가 달라지지 않습니다. 미사일이나 드론도 공짜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들이 원자재나 완재품을 돈을 주고 사오는것이지요. 근데 돈줄이 끊겼는데 누가 무기를 팔려고 할까요?


3. 발악을 하겠지요, 하지만 결과를 바꿀수가 없습니다. 이란 군은 정규군으로써의 조직이 이미 붕괴되어있습니다. 자국영토의 산악지대를 넘어야하는것은 이란도 똑같습니다. 이란은 같은 여단급 수준의 보급선을 유지할 능력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