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확신은 왜케 실패하는가 (Why my conviction fails?)

Pinkfunder
2024.11.07조회수 2회

Pinkf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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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를 좋아하는 현실주의자
관심분야: 인문, 사회, 과학, 보건, 의학, (어쩔 수 없이) 정치, 경제


보유중인 네 종목중 최근 세 종목이 하루 10%씩 연달아 급락하니 멘탈잡기가 쉽지 않다.
어쩌다 투자액이 기존대비 30% 수준이라 막대한 손실까지는 아니라는 것이 다행이다.
그래도 확신을 갖던 종목들이 기업고유의 악재들이 터지며 비실대니 패배감이 상당하다.
평균적으로는 예상치 못한 악재들이지만,
확률, 평균에 입각한 접근은 큰 수의 법칙에 유효할 뿐,
몇 개의 종목, 몇 차례의 시행에 어울리지 않으니,
그러한 리스크까지 예상하고 대비는 했어야 했다.
돌이켜보면 최근의 내 투자스타일은 분산투자와 멀고,
타 섹터, 타 자산군에 지나치게 무관심하거나 배타적이지 않았나 싶다.
두루 관심을 갖고 균형을 찾자.
*제목은 Why nations fails를 오마주?하였음
국가의 제도(나의 투자방식)가 구성원(자산군)에 포용적일 때 국가경제(내 재정)는 번영하고,
배타적이고 억압적일 때 쇠락하기 쉽다는 가르침을 주었던 애스모글루 교수는 역시 구루이다.
(그는 이번에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모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