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예측대회
투자분석
아카데미
커뮤니티
Valley AI 시작하기시작하기
Valley Space인기
우리는 어떻게 두려움과 탐욕을 이겨낼 수 있을까?
매크로비욘드Fellow 게시판

우리는 어떻게 두려움과 탐욕을 이겨낼 수 있을까?

avatar
레오성
2026.06.03조회수 500회
avatar
레오성
구독자 3,616명구독중 31명
안녕하세요, 페드인사이트 저자 '레오성' 입니다. 제 블로그 네임은 연준을 넘어 거시적 관점과 미시적 관점을 모두 고려하는 투자자라는 인상을 줄 수 있는 점,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기 쉬운 점 등을 고려하여 블로그 네이밍을 "매크로비욘드(매비)" 로 결정하였습니다. ​"매크로비욘드"라는 닉네임은 단순히 거시적 관점(Macro)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경제와 시장을 큰 그림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동시에, 개별 기업과 산업을 심도 있게 분석하는 미시적 통찰(Micro)을 모두 아우르고자 하는 제 목표가 담겨 있습니다. 경제의 큰 흐름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구체적인 데이터와 분석을 통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여러분께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여 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포스트는 국내외 리서치 분석 요약 뿐 아니라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투자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고, 성공적인 투자 여정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어떻게 두려움과 탐욕을 이겨낼 수 있을까?

​

​

시장이 폭락할 때 우리는 더 이상 숫자를 보지 못합니다.

​

기업의 가치도,

경제의 흐름도,

미래의 가능성도 보이지 않습니다.

​

오직 빨간 숫자와 손실만 보입니다.

​

그리고 결국 많은 사람들은 가장 싸졌을 때 자산을 팔아버립니다.

​

반대로 시장이 뜨거워질 때는 어떨까요?

​

주변 사람들이 돈을 벌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

언론은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이야기하며,

​

전문가들은 더 큰 상승을 전망합니다.

​

그래서 가장 비쌀 때 가장 공격적으로 투자하게 됩니다.

​

역설적이게도 시장은 늘 같은 방식으로 움직입니다.

​

대중이 가장 두려워할 때 미래의 수익률은 높아지고,

​

대중이 가장 낙관적일 때 미래의 수익률은 낮아집니다.

​

그래서 투자의 본질은 ...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Basic 7일 무료 체험 시작하기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7개
Fellow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글

투자자는 미래를 상상하는 사람이다​​

투자자는 미래를 상상하는 사람이다​ ​ 투자를 하다 보면 종종 이런 말을 듣는다. ​ "투자는 데이터로 해야지, 상상으로 하면 안 된다." ​ 물론 맞는 말이다. 데이터는 중요하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하지만 한 가지 질문을 던져보자. ​ 과연 데이터만으로 미래를 볼 수 있을까? ​ 데이터는 본질적으로 과거와 현재를 설명한다. 이미 일어난 일을 정리하고 해석하는 도구다. ​ 반면 투자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자본을 배분하는 행위다. ​ 그래서 투자의 본질은 데이터 분석만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상상력에 있다. ​ 2022년 말과 2023년 초를 떠올려 보자. ​ 당시 수많은 전문가들은 미국의 경기침체를 전망했다. ​ 금리는 급격히 올랐고, 장단기 금리는 역전되었으며, 제조업 지표는 둔화되고 있었다. ​ 데이터만 놓고 보면 침체를 예상하는 것이 합리적이었다. ​ 그러나 시장은 다른 길을 걸었다. ​ AI 혁명이 시작되었고, 리쇼어링과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었으며, 미국 기업들은 예상보다 강한 ...
Fellow 게시판
2026. 06. 01
91
10
513

레버리지가 아닌, 생존에 투자하라

레버리지가 아닌, 생존에 투자하라​ ​ ​ 투자를 오래 하다 보면 깨닫게 되는 사실이 있습니다. ​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 살아남느냐는 것입니다. ​ 많은 투자자들은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레버리지를 사용합니다. ​ 적은 돈으로 더 큰 자산을 살 수 있고, 상승장이 이어질 때는 마치 자신의 능력이 몇 배로 커진 것처럼 느껴집니다. ​ 실제로 시장이 좋을 때는 레버리지가 마법처럼 보입니다. ​ 수익은 커지고, 주변 사람들은 성공담을 이야기하며, 대출 기관은 더 많은 돈을 빌려주고, 투자자들은 자신감에 차오릅니다. ​ 그러나 시장은 언제나 우리에게 한 가지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 레버리지는 수익만 증폭시키는 것이 아니라 손실도 똑같이 증폭시킨다는 사실입니다. ​ 상승장에서는 레버리지가 친구처럼 느껴지지만, ​ 하락장에서는 가장 무서운 적이 됩니다. ​ 평소에는 문제없어 보이던 부채도 변동성이 커지는 순간 갑자기 독이 됩니다. ​ 자산 가격이 조금만...
Fellow 게시판
2026. 05. 31
90
8

AI는 일자리를 빼앗는가, 아니면 새로운 세계를 여는가

AI는 일자리를 빼앗는가, 아니면 새로운 세계를 여는가 제번스의 역설과 1조 달러 인프라 시대의 투자 논리 2026년 현재, AI를 둘러싼 공포와 기대가 공존하고 있다. 일자리 소멸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거세고, Anthropic CEO 다리오 아모데이는 "AI가 향후 5년 내 화이트칼라 일자리의 절반을 대체하고 실업률을 2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마크 저커버그는 올해 안에 AI가 중급 프로그래머 수준의 역량을 갖출 것이라 예언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올봄 수천 명의 개발자를 포함한 대규모 감원을 단행했다. 그러나 실제 데이터는 이 공포 서사와 사뭇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오히려 경제학 교과서 속 160년 된 개념 하나가, 우리가 지금 목격하고 있는 현실을 가장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바로 제번스의 역설(Jevons Paradox)이다. 1865년의 통찰이 2026년을 설명하다 19세기 영국 경제학자 윌리엄 스탠리 제번스는 증기기관의 효율성이 높아지면 석탄 소비가 줄어들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석탄 사용 비용이 낮아지자 더 많은 산업이 석탄 기반 생산 방식을 도입했고, 결국 전체 소비량은 급증했다. 효율성이 수요를 파괴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수요를 폭발시킨 것이다. 우리는 이를 '제번스 고용 효과(Jevons Employment Effect)'라 명명한다. AI가 전문 업무의 비용을 낮추면, 그 낮아진 비용이 오히려 해당 서비스에 대한 더 큰 수요를 만들어낸다는 논리다. 역사는 이 패턴을 반복적으로 보여주었다. 1967년 세계 최초의 ATM이 런던에 설치되었을 때, 사람들은 은행원의 대규모 실직을 예상했다. 현실은 달랐다. ATM이 지점 운영 비용을 낮추자 더 많은 지점이 생겼고, 결국 은행원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스프레드시트가 등장했을 때도 회계사가 사라질 것이라 했지만, 회계·금융 산업 자체가 거대하게 팽창했다. 인터넷이 미디어를 파괴할 것이라 했지만, 전자상거래·디지털 마케팅·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훨씬 더 거대한 산업이 탄생했다. 데이터는 이미 말하고 있다 실증적 증거들도 이 논리를 뒷받침한다. 2025년 12월 뱅가드의 보고서는 AI 자동화에 가장 취약한 산업에서 오히려 고용이 가장 많이 늘었다는 역설적 결과를 보여주었다. AI가 인력을 대체한 것이 아니라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더 많은 수요와 일자리를 만든 ...
Fellow 게시판
2026. 05. 30
109

투자의 본질은 더 나은 미래가 올 것이라는 믿음이다​​

투자의 본질은 더 나은 미래가 올 것이라는 믿음이다​ ​ ​ 시장은 늘 두 개의 목소리 사이에서 움직입니다. ​ 한쪽에서는 대세 하락장이 온다고 이야기합니다. ​ 경기 둔화와 소비 악화, 유동성 축소를 근거로 역금융장세를 전망합니다. ​ 반대편에서는 이미 가장 힘든 시기는 지나갔다고 말합니다. ​ 2022년의 깊은 조정이 이번 사이클의 바닥이었으며, 지금은 새로운 성장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 흥미로운 점은 역사를 돌아보면 낙관론자도, 비관론자도 항상 존재했다는 사실입니다. ​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시장은 어느 한쪽의 예상처럼만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 상승장 속에서도 큰 조정은 있었고, 침체가 예상되던 시기에도 새로운 기회는 탄생했습니다. ​ 그래서 ...
Fellow 게시판
2026. 05. 28
79
4
399

변동성보다 자본의 방향을 읽어라

 변동성보다 자본의 방향을 읽어라 많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시장을 읽을 때 가장 먼저 금리를 본다. 연준이 언제 금리를 내릴지, 장기금리는 어디까지 오를지, 경기침체는 오는가를 중심으로 판단을 내린다. 물론 그것이 틀린 접근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 시장에서 금리보다 훨씬 더 중요한 질문이 있다. 실제 자본은 지금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가. 그리고 미국 경제는 어떤 구조로 바뀌고 있는가. 지금 미국 경제는 단순한 경기순환을 넘어 산업 구조 자체가 재편되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그 중심에는 세 가지 거대한 엔진이 동시에 돌아가고 있다. AI 투자, 산업 르네상스, 그리고 재정정책이다. 이 세 흐름은 서로 분리된 현상이 아니라 하나의 방향으로 맞물려 움직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 AI는 더 이상 기술 테마가 아니다 과거에는 AI를 반도체 몇 종목이 오르는 기술주 랠리 정도로 이해했다.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이야기다. 미국에서는 데이터센터 건설, GPU 및 네트워크 투자, AI 전력 인프라, 송배전망 확대, 냉각 시스템까지 동시에 폭증하고 있다. AI는 이제 경제 시스템 전체를 관통하는 거대한 인프라가 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흥미로운 지점이 있다. 이 투자가 금리에 둔감하다는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차입 비용이 상승하고 투자는 위축된다. 실제로 주택과 자동차 시장에서는 그런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그런데 AI 인프라 투자는 다르다. 하이퍼스케일러와 빅테크 기업들을 움직이는 것은 단기 수익률 계산이 아니다. "지금 투자하지 않으면 뒤처진다"는 기술 패권 경쟁의 공포다. 그래서 장기금리가 상승했음에도 데이터센터 투자와 AI CAPEX 전망치는 계속 상향되고 있다. 더 나아가 ...
Fellow 게시판
2026. 05. 28
79
5
594
13
734
818
변동성보다 자본의 방향을 읽어라
avatar
우고
2026.06.03

이 또한 지나가리라...🙏

avatar
킴코미
2026.06.04

아침마다 주가창 바라보지 않는 갈망 제거하기!

avatar
조지
2026.06.04

레오성 만세!!!

avatar
LALA할비0905
2026.06.04

딱 오늘 아침 스트레스받았네요. 굳이 굳이 좋은 글을 찾아나서지 않아도 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avatar
아라리
2026.06.04

비교 대상은 남이 아닌 자기 자신!

avatar
ValleyHills
2026.06.04

"투자의 경쟁자는 not market but past self"

이는 비단 투자 뿐만아니라 삶 전체를 관통하는 지혜일 듯합니다. 특히 평균적인 수준을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부단히 자기와의 치열한 싸움이라고 많은 영역의 일류 전문가들이 일러주고 있습니다. 유명 프로 골퍼였던 Ben Horgan(1912~1997, PGA 투어 64승) 또한 그러했습니다. "하루를 연습하지 않으면 '내가' 알고, 이틀을 연습하지 않으면 갤러리가 알고, 사흘을 연습하지 않으면 전세계 모두가 안다"


한편 Money Game에서도 '知彼知己'하면 좋은 확률을 누릴 수도 있기에, 상대방을 앎에도 노력을 더하면 좋을 듯하며, 특히 개인 보다는 기관(국내외)의 개괄적인 투자방식과 핸디캡(주기적인 평가에 따른 잦은 매매, 기계적인? 리밸런싱 등등) 속성을 인지해서, 기관들이 낮은 쪽의 기울어진 운동장에 있게 만들고 '인식있는 개인'이 운동장의 윗쪽에서 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에 놓이도록 어제의 나와 경쟁해야..

avatar
감무새
2026.06.06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