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한 마음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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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ru
2024.11.15조회수 7회

핵심 정리

  1. 호모 사피엔스의 심리적 특징을 진화(자연선택)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는 관점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세부 내용

  1. 일단 책의 내용이 매우 유익하고 흥미로운 주제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 만약 심리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관련된 공부를 하고 싶다면 나라면 앞으로 이기적 유전자와 더불어 진화한 마음을 추천할 것 같다.

      • 그만큼 쉽게 진화의 관점을 서술한 대중서적들이고 그 속에서 통찰의 편린을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나는 이 책을 통해 심리에 대한 통찰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 꽤 흥미로운 주제들이 있고 나는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2. 명확한 답을 얻을 수 있다든지 마법같은 공식, 칼 같은 옳고 그름을 가르는 기준을 제공한다든지 하는 책이 절대로 아니다.

    • 어디까지나 심리에 대한 합리적인 접근방식으로서의 진화(자연선택)를 논하고 있을 뿐, 그 관점이 무조건 맞다는 것이 아니다.

    • 자연선택은 명확한 기준이 있다. 그런데 그 기준이 도덕적인 우월성을 설명하거나 호모 사피엔스의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하겠다. 자연선택은 어디까지나 자연선택일 뿐이다.

  3. 책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호모 사피엔스의 심리를 자연선택이라는 개념을 활용해 해석하는 것은 꽤 합리적일 수 있는 접근방법이다.

      • 그렇지만 그 방법만이 정답일 수는 없다. 어디까지나 합리적인 접근방법 중 하나이다.

    2. 심리를 진화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도덕적인 판단, 이성적인 판단, 합리적인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에 대한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 어디까지나 심리가 자연선택에 의해 결정되었을 수 있다는 것이지, 그렇다고 그 선택의 결과인 인간의 심리가 모두 정당화된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3. 따라서 도덕이나 사회적 합의 등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의 영역에서는 힘들고 귀찮더라도 (자연선택에 의해 결정된 몇몇 설계에 반하기 때문에 인지적 차원에서의 자원(집중력 등) 낭비가 발생함) 이성적으로 맥락을 고려해 통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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