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짧은 생각
한동안 읽고 싶어서 사둔 책들을 하나 하나 읽어나가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나는 순간 느낌이 오면 나의 전력을 다해 그것을 해내려고 하는 집요한 면이 있어 페이스 조절에 어려움을 가지는 편이다.
그런데도 매일 책을 읽을 수 있는 이유는 내가 하루에 여러 권의 책들 각각의 소챕터 1~2 개씩만 읽기 때문이다.
이렇게 읽으면 한동안 읽을 책을 시간적 여유에 따라 조절할 수 있고 하나의 책을 읽는 것에 집중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책을 읽을 땐 재미를 느껴 그날의 독서를 재미있게 해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읽으면 흥미를 느껴서 더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때 독서가 마무리되기 떄문에 다음 날의 독서 시간이 기다려진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최근에 읽고 있는 다섯 권(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안티 프래질, 자본론 1, 한국형 가치투자, 투자는 심리게임이다)와 앞으로 읽을 책들(자본론 2,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실전 투자강의, 군중심리, 혼돈 속의 혼돈, 플랫랜드)을 제외하면 더 이상 읽을 새로운 책이 부족하다.
많아 보일 수는 있지만 몇몇 두께가 두꺼운 책들을 제외하면 얇은 책들이 대부분이어서 금방 읽게 된다.
아마 2~3달 이내에 이 책들을 다 읽을 것 같아서 새로운 읽을 거리를 찾으러 Valley 문라이트 블로그들을 샅샅이 뒤지고 있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홍진채 대표님이 집필한 책들에 대한 글들이 많이 보이기도 하고 Valley Lite 컨텐츠 중 하나인 투자 거장 시리즈에서 느낀 홍진채 대표님이 가지신 투자에 대한 깊이에 대한 막연한 호감이 동시에 작용해서 거인의 어깨를 읽어볼 생각이 들고 있다.
나중에 읽어보기 위해 일단 장바구니에 넣어놓은 상태이다.
재미있는 책들을 많이 읽을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
Valley에서 만나는 글들에서 좋은 책들을 소개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