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감상
지금이라도 읽어봐서 다행이다!
세부 감상
1월 11일에 주문해서 1월 12일에 배송되서 12일, 13일에 걸쳐 순식간에 몰입해서 읽었다.
내가 파편적으로 이해하고 있었다고 착각했던 것들을 친절하게 처음부터 이어붙여준 책이다.
크게 나누면 4가지 파트로 구분할 수 있다.
굳이 열심히 해야 하나?
처음 '재테크'를 접하는 듯한 사람을 위한 파트
거인의 어깨
벤자민 그레이엄에 대한 파트
워런 버핏에 대한 파트
피터 린치에 대한 파트
각 파트가 끝날 때마다 참고하면 좋은 책들을 소개하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나는 이 책이 참 친절하다고 느꼈는데 굳이 끙끙 앓아가면서까지 노력해도 그 성과가 노력에 비례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과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어느 조건만 갖추고 나서 다른 분야에 노력을 기울이면 된다는 내용을 초반부터 정중하게 풀어나가기 때문이다.
이후 거인의 어깨 챕터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과수익을 달성하고자 하는 용자들을 위해 세 명의 거장들을 치밀하게 분석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말 그대로 엄청나게 노력해서 깊은 이해를 한 사람이 글도 잘 쓰면 이런 책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것에 감탄하면서 몰입하여 읽었다.
내가 그동안 읽어본 투자 서적들 중에서 가장 이공계스러운(엄밀한 검증을 생활화하는?) 냄새가 폴폴 풍기는 책이라서 내적친근감이 느껴졌다.
이 책을 집필하신 홍진채님은 서울대 전기공학부 출신이라고 한다.역시 공대생이 다른 공대생을 알아보는 것은 일종의 법칙(?)이다.영웅은 영웅을 알아보는 법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사람
투자를 시작해보려고 하는 사람
투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