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최근 몇 일 동안 시장이 한여름 태양 밑에 놓인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리고 있다.
연초부터 주식 비중을 조금씩 줄이다가 지금은 현금이 포트폴리오의 35% 정도여서 포트폴리오 손실이 적은 상태이다.
오늘 할 일을 거의 다 마친 상태에 시장을 둘러볼 심적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 지수 몇 가지를 둘러보다가 좀 요상한 낌새가 느껴지는 차트를 보게 되었다.

지난 해 8월에 시장의 급락을 야기했다고 추정되었던 가설 중 하나인 엔캐리 트레이드 시점의 환율이라고 보이는 구간 초입에서 기술적지지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인다.
나는 기술적분석을 Valley에서 처음 배우기도 했고 애초에 기술적 분석을 애용하지도 않지만 환율에서만큼은 기술적인 움직임이 중단기 추세를 결정하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