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프로 트레이더 빅 2 감상평




내용을 전부 체득하는 날이 온다면 수준급의 트레이더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날이 올 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
전작(전설의 프로 스페란데오 빅)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아지고 내용이 깊어진 책이다.
읽다가 내 능력의 부족함을 느끼게 되는 지점에 도달했을 때 매크로를 읽는 한 가지 갈래를 엿본 기분이 들었다.
일단 분명 다시 몇 번이고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엄청 난이도가 높다는 점이다.
기술적 분석에 대한 선입견을 전면적으로 깨부수는 데에 큰 도움을 얻었다.
내가 공부할 수 있는 영역이 넓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어 기쁘지만 참 막막한 기분이 들었다.
바텀업 접근에 있어 어느 정도 배우고 감을 잡고 나의 투자관을 겨우 잡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탑다운 접근을 공부하게 생겼다.
머리를 더 열심히 박으면서 수련을 해야 할 것 같다.
이 책은 나에게 너무 어려운 수준이라서 1권부터 열심히 읽어야 할 것 같다.
언젠가 1권을 거의 다 씹어먹고 나면 그때 비로소 2권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
아득한 기분이 든다.
탑다운 투자의 일면을 엿보고 싶은 사람
스스로의 투자관을 깨부수고 싶은 사람
투자 능력의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은 사람
고난과 역경을 즐길 수 있는 사람

추천해주셔서 저도 주문했습니다 ㅎㅎ 좋은 글 감상평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스페란데오의 책 두 권이 앙꼬찐빵님께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부디 읽으시면서 얻는 깨달음의 실마리를 공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책을 읽다가 너덜너덜해졌습니다. ^^b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 엄청난 난이도라고 하셔서 살짝... 접고 있습니다. ㅡㅜ

댓글 감사드립니다. 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1권은 반복해서 읽어도 이해가 불가능할 난이도가 아니기에 느긋하게 몇 번 읽겠다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권은 월가아재님이 추천사를 써주신 책입니다. 2권의 매크로 펀더멘털에 관한 부분과 통계 부분 등이 어려운 것이지 전체가 전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특히 Pioneer님처럼 탑다운 접근을 시도하시는 분들이라면 1권은 정말 효용이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하... 알겠습니다. 다시 평정심을 찾고... ㅎㅎ 독서 목록에 걸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