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지만 시장의 등락에 관련한 생각을 해보자.
코스톨라니의 책에 소개된 '돈 + 심리 = 추세'라는 비유를 생각해보자.
돈은 글로벌적으로 앞으로 더 풀 가능성이 높다.
그 돈은 흘러흘러 돈이 이미 많은 사람들의 지갑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돈을 충분히 가진 사람들은 그 돈을 가지고 소비를 하던 투자를 하던 저축을 하던 기존의 경제활동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시장 참여자들의 거래주기는 짧아지고 있고 온갖 파생상품과 연계된 ETF에 투자하는 경향에 의해 파생상품 시장의 공급도 충분한 상황이다.
즉, 돈(유동성)의 관점에서는 추세가 지속되기만 하면 유동성은 꾸준히 괜찮을 가능성이 높다.
돈 & 추세 : 포지티브 피드백 관계
심리는 기본적으로 추세가 이어진다면 지속된다.
시장의 하락을 우려하거나 폭락장에 대한 공포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면 하락에 대한 헷지가 오히려 상승을 촉발하는 연료가 될 수 있다.
심리 & 추세 : 포지티브 피드백 관계
당장 주요 주가 지수의 추세를 확인해보더라도 장기 상승 추세 속 중기 조정과 중기 상승이 반복된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주식 시장의 열기가 꺼지기에는 장작이 충분히 남아있다.
걱정해야할 것은 너무 열기가 강해져서 장작을 보충하기도 전에 다 타버리거나 열기가 꺼질 정도로 강력한 비가 내리는 경우일 것이다.
당분간은 주식 시장의 추세가 꺼지기는 어려워보인다.
단, 포지션을 무작정 키우지는 말자.
충분히 고민해보고 투자 기간과 포지션 비중을 고려해야 한다는 교훈을 잊는 시점부터 씨앗이 심어지기 시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