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지 반도체 사이클 강의 정리

그리린
2024.10.09조회수 6회

그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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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하기는 하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Commodity 산업이다. 규격과 형태가 정해져 있기에, 대체하기가 쉽다. 그렇기에 경쟁사들이 따라오지 못하게 지속적인 투자가 중요한 산업이다.
Capex 투자가 매우 대규모로 이뤄지다보니, 감가상각비가 엄청나다. 그렇기에 영업이익률이 떨어져서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이전에 지출한 Capex 감가상각이 워낙 큰 금액으로 영업비용으로 반영되다보니 (현재는 50% 비용, 다른 산업보다 월등히 크다) 장부상으로는 영업손실임에도 현금이 들어온다. 또한, 경쟁사와 경쟁도 있고 고객들 수요도 맞춰줘야 하기 때문에 영업마진을 현금원가(반도체 재료나 인건비)를 훼손하지 않는 한 감산을 하지 않는다.
만약 영업마진이 너무 나빠서 현금 원가를 터치하는 수순까지 오게 되면 그제서야 생산량을 감산하며, 그 이후에는 공급량 축소로 영업마진이 개선되기에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 여기까지가 하나의 싸이클이다.
반도체 주가는 OECD 경기선행지수와 동행하는 경향성이 있다. 그 이유는 OECD 경기선행지수는 약 6개월 이후의 경기를 대략적으로 알려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도체 경기에 민감한 Commodity 산업이기 때문에 경기에 업황이 상당 부분 좌우된다. 그렇기에 반도체 주가는 약 6개월 이후의 업황을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