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15.🏸] 초보자의 손목은 남아나지 않는군 (Feat. 공부하기시러)




동학년 선생님들과 1학기 마지막 회식 전, 배드민턴을 친선 경기를 하기로 했다.
운동을 가볍게나마 즐길 수 있는 선생님들과 동료가 되어서 기쁘다 허허
생각보다 이번 학교에서는 운동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아, 배드민턴 채도 10만원이라는 고가(이게 싼거란다)를 주고 구매했다.
모델은 미즈노? 라는 브랜드다. [테크노 블레이드 688]이란 제품이 적혀있다.
확실히 학교의 고물 배드민턴 채보다 훨씬 튼튼하고 가볍다. 강해진 느낌이다. 장비가 역시 중요해.

아니 근데 내 손팔목의 상태가?
저번주 금요일 시간을 내어 배드민턴을 쳤는데, 이런 나도 모르게 그립이 이상했나보다.
아래 처럼 손목 팔목에 심하게 멍이 들었다.
근데 재밌더라. 이렇게 열심히 쳐본 적은 없는데, 정말 즐거웠다.
삶을 살아가면서 구기 종목이나 경쟁적인 운동 1가지 쯤은 즐길 수 있는게 훨씬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주는 것 같다.
멀쩡한 왼손 대비 엄청난 폭행(?)의 흔적이 보이는 오른손
다음엔 꼭 그립을 제대로 잡고, 이상하게 손목 꺾지말고, 배드민턴 경로에 손목 걸리지 않게 하기!


으윽 강의 듣기 싫다.. 고통스러워
그래 이제 공부하러 가야겠다.. 1970년대 매크로 통사 너무 힘들어...
이걸 듣는 사람도 이렇게 힘든데, 만든 사람은 얼마나 피와 땀과 살과 뼈를 갈아서 넣었는지 가늠도 안된다.
그저 감사할 따름. 올바른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더욱이 감사할 따름.
그러니, 핑계대지 말자. 공부하고 발전하기 충분한 환경이다.
지금 아니면 언제 또 이렇게 스스로를 갈고 닦나!!! 정신차려라 핫산!
솔로일 때 더욱 성장해서, 멋지고 이쁘고 잘난 사람을 만나고 싶은 내 그득그득한 욕망을 꼭 실현해보겠다!
무서울 정도로 차분하게 쳐다보아 주시는 썸네일 덕분에, 더욱 공부해야겠다 정신차려진다..


강의 화이팅~~ 전 운동하러 갑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urum님 댓글은 항상 유쾌하십니다!!! 긍정적인 기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헉 웨스턴 그립 잡으시고 손목을 쓰신 거 같네요 ㅠㅠ 쾌차 기원합니다!

오오 우고님 배드민턴 고수셨군요... 올바른 그립을 공부해야겠읍니다..!

초등학교 때 잠깐 시대표 했었습니다 ㅎㅎ 키가 안 커서 주전에서 밀렸다는 슬픈 사실 ㅠ_ㅠ 냉찜질하시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대박.. 시대표라니... 추천해주시는 유튜버나 링크 있으면 언제든지 ㅎㅎ 부탁드림다

배드민턴 하니까 고등학생 때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 남자 넷이서 복식 2:2를 하면 제가 후위를 맡겠노라고 뒤로 간 다음에 스매시를 일부러 같은 팀 친구 등짝에다가 꼽고 도망가는 재미가 있었죠ㅋㅋㅋㅋ 숨만 쉬어도 재미있던 시절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실제로 엉덩이에 스매시 두번 맞았습미더. 톰과제리에서 톰이 엉덩이 찔리는 장면이 만화처럼 그대로 재현되던 ㅎㅎ

ㅋㅋㅋㅋ 그게 바로 접니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