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적으로 가장 많은 포기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3일차.
같은 믿음, 같은 방향성으로 오늘도 가보자.
내가 생각하는 취미로 복싱하는 사람들의 레벨
Lv.0 비인기 종목인 복싱을 배워보겠다고 체육관에 돈 낼 의지가 있는 사람
반대: 배우고 싶다고 생각만 하는 사람
Lv.1 자세가 좋든 안 좋든, 줄넘기가 되든 안되든 꾸준히 나오는 사람
반대: 초보인데 못 한다고 포기하는 사람
Lv.2 단순무식하게 관장님이 시키는 대로 훈련하는 사람
반대: 관장님 가이드보다는 본인의 입맛대로 훈련하는 사람
Lv.3 기초훈련(러닝머신,줄넘기) 빼먹지 않고 늘 하는 사람
반대: 몇 주 ~ 몇 달 다녔다고 기초 훈련 빼먹는 사람
Lv.4 관장님이 지적하는 부분을 연습하는 사람
반대: 지적하는 부분 외에 자신이 하고 싶은 화려한 기술을 연습하는 사람
Lv.5 복싱이 1라운드 게임이 아님을 이해한 사람
반대: 복싱은 카운터가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
Lv.6 관장님이 지적한 부분을 받쳐주는 신체 단련 (웨이트)를 하는 사람
예: 허리가 안 돌아간다 --> 코어 회전 훈련을 한다.
반대: 복싱을 위한 웨이트의 의미를 모르거나, 웨이트를 전혀 하지 않음
레벨7부터는 조금 더 다녀보고 적어봐야지.
복싱도 외로운 스포츠라 투자와 닮은 점이 많다.
알바트로스님 블로그 글을 다 읽고
내침 김에 책까지 다 읽었다.
얼마전 손절ATH(정확히는 투항capitulation이다)를 찍고 전체자산의 12%를 말아먹은 터라
집 나간 멘탈을 불러오는데 큰 도움이 됐다.
멘탈은 평소에 붙잡아둬야 하는데
왜 늘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가 되는 지 모르겠다.
하여간 격언에는 틀린 말들이 없다.
투자를 바둑에 비유를 많이 하시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