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만이 할 수 있는 일 - 조성문




https://sungmooncho.com/2024/10/28/what-founders-can-do/
나는 ‘하이레벨’에 머물러 있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항상 디테일이 궁금하고 디테일이 재미있다. 그래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부서장들에게 보고받는 시간이 아니라, 각 엔지니어, 디자이너, 또는 마케팅 담당자들과 나란히 앉아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다. 함께 모여 앉아 이야기하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좋은 생각이 떠오르고, 다같이 그걸 실행하고 나면 너무나 훌륭한 결과가 나올 때가 많다.
2023년,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이 구글로 돌아왔다. (…) 그가 창업자이긴 하지만, 이미 오랜동안 현장에서 떨어져 있었고, 이미 모든 주된 일들을 위임한 상태였는데, 그가 돌아온다고 해서 뭐가 그리 달라질까?
그가 차세대 AI 엔진 코드를 직접 만들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그가 창업자로서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회사의 리소스를 움직이는 일이다.
2024년 5월부터는 구글 검색 결과에서 AI 오버뷰(AI Overview)를 가장 상단에서 먼저 보여주고 있다. 가장 상단은 광고 단가가 가장 높은 공간인데, 이를 AI에 사용했다는 것은, 그만큼 구글의 AI에게 검색의 자리를 내어주지 않으려는 ...

회사를 다니다보면 쓸데없는 회의가 너무 많아서... 공감되네요 ㅎㅎ

예전에 정말 감명깊게 봤던 영상이었는데, 이렇게 또 다른 컨텐츠를 통해 접하게 되었네요. 영상 초반에 "하루에 나갈 수 있는 보폭이 너무 좁다"고 할 때, 친구가 "창업 초기에는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 생각하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작년 후반기부터 이 장면이 종종 떠오르고는 했거든요. 그래도 Valley에서 좋은 컨텐츠들을 계속 접하고, 중간에 일고님 그리고 글로리아님도 뵈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공유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