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
저는 스크리너를 활용한 종목 탐색을 할 때, FCF Yield를 꼭 포함시킵니다.
적당히 높은 FCF Yield (> 5%) 를 보여줄 정도로 주가가 매력적이면서 적당한 성장을 지속중인 기업이라면 Risk / Return 비율이 유리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기업들을 선별하여 리서치하는 것은 시간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관점에서 최근에 매수 후보에 올려둔 두 기업이 있습니다.
UBER
향후 5년 간 15%의 EPS 성장 컨센서스 (3개년 간은 30명 이상의 애널리스트 커버리지)
큰 폭의 영업이익률 상승 여력이 존재
아주 이쁜 FCF 증가 추이
그런데도 불구하고 TTM FCF Yield가 5% (!!!)
CROX
이미 일부 매수한 기업이며, 추가 매수 계획중이었음.
성장은 정체.
TTM FCF Yield가 무려 15%...
장기차입금 갚는 중으로 당장은 주주환원 어려우나, 1~2년 후 자사주 매입 재개 시 50~100% 주가 상승 여력 존재한다고 판단.
본업이 바쁜 핑계로 (추가) 매수 후보에 올려두고 1주일 간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그 결과...
UBER는 빌 애크먼의 포트폴리오 편입 소식으로 약 10% 상승
CROX는 '24 4Q 실적 발표 당일 (오늘) 약 19% 상승
물론 향후 이 주식들의 주가가 어떻게 변동할지 모르며, 단지 2개의 사례로 심리적인 타격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은 앞으로도 열려있으니까요.
스탠리 드러켄밀러의 인터뷰
하지만, 스탠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