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데이터센터에 GPU, 메모리반도체 공급부족보다 전력부족이 부각되며, '송전망의 초고압화', '온사이트 발전'이 점차 떠오르고 있다.

최근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랙당 전력 소모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나의 랙에 1GW를 사용하면서 엄청난 양의 전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앞으로 엔비디아의 새로운 GPU모델이 나오면서, AI발 전력 쇼티지가 이전보다 훨씬 심해질 수 있다.

기존에 전력을 멀리 보내기 위해서는 "발전 - 승압 및 송전 - 강압 및 변전 - 배전 및 분배"라는 엄청난 인프라 투자가 필요했다.
하지만, 미국의 송전망 시스템은 이미 너무 노후화되었고 이를 개선하기에는 시간이 오래걸린다.

그래서 최근 교류(AC)로 장거리 송전하던 시스템을 차세대 직류(DC) 시스템으로 변경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기존 노후화된 송전망 시스템들을 교체하지 않고 전력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이며, 기존 전력 기자재 생태계보다 거대한 변화에 따라 수혜를 입는 기업을 찾으면 엄청난 기회가 있을거라 본다.

또한, 최근 조선엔진을 데이터센터의 온사이트 발전으로 사용한다는 발표가 있자마자 주가가 폭등했듯이
기존 송전망을 대체하는 온사이트 발전의 케파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설비 수명은 단축되고 유지비용도 크지만, 빅테크는 '시간' 대신 '비용'을 택하고 있다.

결국, 메인 송전망의 초고압화와 데이터센터 속도를 맞추기 위한 온사이트 발전에서 큰 상승이 나올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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