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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미국채를 산 것이 과연 잘못일까?
고래의신장정치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미국채를 산 것이 과연 잘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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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신장
2025.03.31조회수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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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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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동안 계속해서 배우는 꾸준함 투자와 돈에 대한 열정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열망 궁금증과 관심에 기반한 재미 잡다한 지식을 흡수하고 싶어하는 흥미 혼자서 생각하는 사고력

어그로성 제목 먼저 사과드립니다.


또한 경제와 정치의 영역이 섞여 있기 때문에 정치 관련 내용을 원하지 않으시다면, 게시물의 내용을 보지 않기를 추천드립니다.




최근 2024년 말 고위공직자 재산 내역이 공개됨에 따라 다양한 뉴스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논란이 됐던 것은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미국 30년 장기채 약 2억원이다.


야당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미국채 구입을 비판한다.


  1. 한국이 망하면 돈을 버는 구조이다.

한국에 경제불황이 닥친다면, 환율은 급격히 튈 것이다. 미국채는 안전자산이므로 환율에 대한 차익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최상목은 마치 "한국이 망하면 돈을 버는 구조"를 짠 것과 같다.

그러므로 국가에 숏을 베팅한 고위공직자는 도덕적 결함이 있는 것이고, 고위공직자로서의 자격 박탈이라 할 수 있다.


  1. 계엄 이후에 환율이 튈 수 있으니, 그에 대비하여 미국채를 산 것이다.

이는 내부자 정보를 이용한 것이므로 문제이다.



개인적으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두둔할 생각도 없고, 아는 사이도 아니다. 또한 지지하지도 않음을 밝힌다. 다만, 고위공직자의 미국채 매수가 정말로 도덕적 결함이라 볼 수 있는지 따져보고자 한다.



일단 2번부터 말하자면, 미국채 매수 시기를 밝히지 않는 한 검증할 방법이 없다. 따라서 굳이 논하지 않겠다. 정말 2번과 같은 상황이라면, 정말 문제라고 생각한다.


1번은 개인적으로 논리구조에 결함이 있다고 생각한다.




첫번 째로, 한국에 경제불황이 닥쳤을 때 환율 급등으로 차익을 얻을 수 있는 자산은 무수히 많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한국 외에 있는 모든 국가의 자산이 전부 차익을 얻을 수 있는 자산이다.


한국에 경제불황이 왔을 때 한국이 미국에 미치는 영향을 제외하면, 달러환산 미국채의 가치는 늘지 않는다. 다만 원화가치가 급락함에 따라 원화환산 자산이 떨어질 뿐이고, 미국채는 이에 대한 헷지 역할을 할 것이다. (다만 실제로는 한국에 경제불황이 온다면, 경제불황의 전이를 걱정한 투자자들로 인해 미국과 같은 기축통화국으로 돈이 몰릴 것이다. 그만큼 달러가치는 올라갈 것이고, 투자자들이 미국 예금보다는 미국채를 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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