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가지 원칙 중 여섯 번째 원칙부터 다시 기록해봅니다.
새로운 사업보다 기존 사업에 투자하라
단순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업에 투자하라
침체된 업종의 침체된 사업에 투자하라
견고한 경쟁우위, 해자를 갖춘 사업에 투자하라
확률이 높을 땐 가끔씩, 큰 규모로, 집중 투자하라
차익거래 기회에 집중하라
항상 안전마진을 추구하라
위험은 적고 불확실성은 큰 사업에 투자하라
혁신 사업이 아닌 모방 사업에 투자하라
기업가들은 차익거래 기회를 포착함으로써 강력한 기업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여정에 발을 내딛는다.
몽고메리 워드의 사례를 살펴보자. 사업 초기에 몽고메리 워드는 '고객 만족을 보장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환불해드립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혁신을 이루어냈다. 당시에는 반품이 쉽지 않았다. 일단 상품을 개봉하면 반품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몽고메리 워드는 여기서 차익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공백을 발견하고 활용했다. 환불보장 정책은 고객들에게 참신하고 흥미롭게 다가왔고, 몽고메리 워드는 빠르게 규모를 확장해나갔다.
이러한 차별적 우위는 수십 년 동안이나 유지되었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이러한 차별적 우위는 거의 사라졌다. 이제는 모든 유통업체가 단순한 진입비용으로 여기고 환불을 보장한다. 고객에게 건네는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만큼이나 기본적인 요소가 되었다는 뜻이다.
워렌 버핏은 지속 가능한 차별적 우위가 바로 '해자'라고 언급했다.
우리는 차별적 우위도 결국 소멸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질문은 그 우위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 것이며 해자의 폭은 얼마나 넓은가 하는 것이다. 이에 관해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투자의 핵심은 어떤 산업이 사회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인지, 또는 얼마나 성장할지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기업의 경쟁우위, 그리고 그 우위의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있다.
워렌 버핏이 수십년 동안 일관되게 추천한 최고의 책은 벤저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