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valley.town/newsroom/market/66f63be420ff727223a092d3
에디터의 한마디
FOMC 직후 사람들이 가장 의아해하던 시장의 움직임 중 하나는 장기채 금리의 움직임이었습니다, FOMC 이후 장기채 금리는 오히려 상승했거든요.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기사에서는 선반영, 과거 패턴이 첫 금리 인하 이후 방향을 수 개월 방향을 못 잡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채권왕 제프리 건들락은 조금 색다른 해석을 제시합니다. 채권이라는 자산의 성질이 바뀌었다고요. 채권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역사적으로 경기 침체기에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장기채 금리가 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 건들락은 경기 침체가 이제는 채권에 호재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채권 시장은 미국의 정부 부채와 재정 지출을 우려하기 시작했는데, 침체가 오면 재정 지출을 늘릴 것이고 이는 채권 가격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침체가 재정 적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업 수당 및 정부 세수 감소 등의 침체기에 당연히 발생하는 적자와 2020년 당시 코로나 지원금 같은 임시적인 지출로 발생하는 적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난 침체기를 보면 임시적인 지출로 발생하는 적자가 2000년도를 기준으로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이 말인 즉 해리스가 되든 트럼프가 되든 침체가 오면 다시금 돈을 찍어낼 것이고, 이는 채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것이죠. 그래서 건들락은 본인이 채권왕임에도 요즘 채권보다 금이 더 좋아 보인다고 까지 말하는데요, 과연 그의 진단이 이번에는 맞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