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www.valley.town/newsroom/industry/67a139bb16ee48e116ddcd46
에디터의 한마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가 실제로 도입될 경우, 이미 휘청거리고 있는 주택 시장에 치명타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주택 시장에서 캐나다산 목재가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현재 캐나다산 목재에는 14.5%의 관세가 적용되고 있는데, 만약 관세가 25% 인상되어 39.5%로 치솟게 될 경우 건설업계에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유사하게 멕시코산 석고보드도 대체 불가능한 원자재라서, 만약 관세율이 인상될 경우 미국의 주택 공급은 크게 위축될 수 있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미국 건설업계는 전체 건설 자재의 46%를 해외에서 조달하고 있기 때문에 관세에는 민감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이에 따라 건축 비용은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입니다. 관련해서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신규 주택 가격이 평균 3-4%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이미 1980년대 이후 최악의 구매력을 보이고 있는 주택 시장에 추가적인 부담이 될 것입니다. 특히 중서부 지역의 건설업체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건설업계도 대응에 나선 상태입니다. 많은 업체들이 자재 구매를 서두르는 한편 대체 공급망 구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조적으로 볼 때 미국 주택 시장의 구조적 변화가 불가피해 보이며, 중소 건설업체들이 대규모로 정리되면서 승자 독식형 시장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이러면 모기지 채권에 투자하는 게 기회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