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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롱이야 숏이야?
[시황 칼럼] 관세 완화의 레토릭, 긴축의 그림자 — 미국 자산시장을 흔드는 세 가지 힘
2025년 4월 말, 미국 자산시장은 다시금 트럼프의 발언과 정책 시그널에 의해 크게 요동쳤다. 한편으로는 러트닉 상무장관이 자동차 부품 수입에 대한 상쇄 조치를 발표하며 완화 기대감을 자극했고, 다른 한편에서는 QRA(재무부 분기 자금조달계획), 급락한 소비자심리지수, 그리고 위태로운 고용지표들이 시장의 불안감을 다시 끌어올렸다. 여기에 퓨처워커와 에테르 리서치를 통해 드러난 실시간 리딩과 기업 분석은, 자산시장이 단순 기대감만으로는 지탱되기 어려운 시점임을 시사한다.
트럼프는 최근 발언을 통해 “이건 바이든의 주식 시장”이라고 선을 그으며, 자신은 향후 미국 경제의 ‘호황’을 견인할 것임을 선언했다. 러트닉 상무장관은 자동차 제조사에 대해 부품 수입가의 15%를 상쇄해주는 정책을 발표했고, 시장은 일시적 안도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는 레토릭에 그쳤고, 실제 증시는 제한적인 반등에 머물렀다. 투자자들은 이제 정책의 ‘이행’ 여부에 더 주목하고 있으며, 트럼프-베센트 행정부의 실질적 대응이 없을 경우 ...